“이렇게 홀짝이다간 평생 후회합니다” 치과의사가 꼽은 50대 이후 오래 머금을수록 이가 상하는 금지 ‘3가지 음식’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 위에 음료를 두고 한 모금씩 마시고 있지 않은가.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은 음식의 종류만이 아니라 입안에 머무는 시간이다. 나이가 들면 잇몸이 내려가 법랑질보다 약한 뿌리 부분이 드러나기 쉽고, 침 분비가 줄어 산을 씻어내는 힘도 약해질 수 있다. 탄산음료와 캐러멜, 흑초음료는 산과 당이 치아 표면에 오래 남기 쉽다는 점에서 함께 살펴볼 만하다.
첫 번째 ‘탄산음료’… 산과 당이 함께 치아를 공격한다
탄산음료에는 탄산과 함께 인산이나 구연산 같은 산이 들어 있어 입안을 산성으로 만든다. 산성 환경이 반복되면 치아 겉면의 법랑질에서 무기질이 빠져나가는 치아 부식이 생길 수 있다. 여기에 당이 더해지면 입속 세균이 이를 분해하며 산을 만들어 충치 위험도 커진다.
조금씩 오래 마시기보다 식사 때 한 번에 마시는 편이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인다. 빨대를 쓰면 음료가 치아에 직접 닿는 양을 줄일 수 있고, 마신 뒤에는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무설탕 제품도 산은 그대로 들어 있으므로, 갈증이 날 때는 물이나 무가당 보리차로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
두 번째 ‘캐러멜’… 끈적한 당이 이 사이에 오래 남는다
캐러멜은 설탕과 유제품을 졸여 만든 간식으로 끈적한 성질 때문에 씹은 뒤에도 어금니 홈과 치아 사이에 쉽게 달라붙는다. 남아 있는 당은 세균의 먹이가 되어 산을 만드는 시간이 길어진다. 씹을 때 힘이 들어가 오래된 충전물이나 보철물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단 것이 당긴다면 식사 직후에 소량만 먹고, 간식으로 따로 오래 씹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다. 먹은 뒤에는 물로 헹구고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이 사이를 정리하면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신 견과류 몇 알이나 생과일처럼 치아에 덜 들러붙는 간식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세 번째 ‘흑초음료’… 건강음료라도 산은 산이다
흑초음료는 곡물을 발효한 식초에 물과 감미료를 섞은 음료로,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산도가 높다. 건강을 위해 마신다는 생각에 하루 여러 번 홀짝이면 법랑질과 드러난 치아 뿌리가 반복해서 산에 노출된다. 제품에 따라 당이 함께 들어 있어 충치 측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마신다면 충분히 희석해 식사와 함께 마시고, 빨대를 사용한 뒤 물로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산성 음료를 마신 직후 바로 세게 양치하면 약해진 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닦는 것이 낫다. 잇몸 질환이나 치아 시림으로 치료 중인 사람은 상태에 따라 맞는 관리법이 다를 수 있으니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리
탄산음료: 산과 당이 겹쳐 부식과 충치 모두에 불리하다
캐러멜: 이 사이에 붙은 당이 오래 남아 충치를 부른다
흑초음료: 건강음료라도 산이 강해 희석·식사 때 마신다
핵심: 무엇보다 입안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그러니 잠이 오겠어요?” 수면 전문가가 꼽은 60대 잠들기 전 금지 습관 1위
- “주인분이 졸졸 따라다니시니 붙박이장 한 번 열어 보기도 눈치가 보이거든요..” 60대가 집을 내놓은 뒤 보러 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내 거래가 늦어지는 실수 3가지
- “엄마, 전화만 하시는데 요금이 왜 이렇게 나와요..” 연금으로 사는 집이 반찬값보다 먼저 줄여야 할 고정지출 1위
- “기초연금 안 받으시면 이 일은 신청이 어려우세요..” 60세 넘어 다시 일하려는 사람이 가장 먼저 따져볼 자격 1위
- “지나가겠다고 말을 건네도 한 분만 살짝 비켜서시네..” 등산로·둘레길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말없이 피해 가는 중장년의 공통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