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이 지났다고 버리지 마세요..” 명절마다 상품권 받는 60대가 꼭 알아야 할 사용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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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받은 상품권을 서랍에 넣어 두고 잊어버리는 분이 많습니다. 급할 때 쓰려고 아껴 둔 것인데, 막상 꺼내 보면 기한이 지났거나 어디서 쓰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상품권은 현금과 같은 가치를 지니지만 그냥 두면 손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받은 상품권을 끝까지 제값으로 쓰는 방법을 네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첫째, 종이 상품권은 유효기간부터 확인합니다
종이 상품권은 뒷면이나 아래쪽에 유효기간이 작게 적혀 있습니다. 발행처마다 기간이 다르므로 받은 날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기간이 지났다고 바로 버리면 안 됩니다. 발행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기한을 연장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처리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리기 전에 반드시 전화부터 해 보십시오.
둘째, 잔액 환불 기준을 알아 둡니다
상품권으로 물건을 사고 남은 금액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약관에 따라 액면가의 일정 비율 이상을 썼다면 거스름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한 금액이 기준보다 적으면 환불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산하기 전에 직원에게 잔액을 어떻게 돌려받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액면가에 맞춰 물건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모바일 상품권은 기한이 지나도 다시 확인합니다
휴대전화로 받은 상품권은 문자함에 묻혀 있다가 기한을 넘기기 쉽습니다. 화면에 ‘기간 만료’라고 떠도 아직 포기할 때가 아닙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기한이 지나도 일정 기간 안에는 결제 금액의 상당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낸 사람이 아니라 받은 사람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발행처 안내를 확인해 보십시오.
넷째, 받자마자 사용처와 날짜를 적어 둡니다
상품권을 잊어버리는 가장 큰 원인은 받은 날 아무 표시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누가 줬는지, 어디서 쓸 수 있는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상품권을 받으면 겉에 사용처와 마감일을 크게 적어 두십시오. 달력에도 마감 한 달 전 날짜에 표시해 두면 서두를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화면을 캡처해 사진첩 한곳에 모아 두면 찾기 쉽습니다.
상품권은 받는 순간보다 쓰는 순간에 가치가 생깁니다. 오늘 서랍을 열어 남은 상품권의 기한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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