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의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e0eab03-34c6-44bb-89d0-df456daa4846.jpe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과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 문제를 거론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했다.
26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장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자들까지 완벽하게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특검이 정권의 ‘기소자판기’ 노릇하다가 법원의 철퇴를 맞은 것으로 ‘조작기소’는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사법부가 살아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잔뜩 겁을 먹었다”며 “‘공소취소 모임’ 소속 박균택, 양부남 의원을 허겁지겁 법무부장관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데 법무부와 공소청을 ‘이재명 공소취소’ 로펌으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에 대해서도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재판이 재개되면 곧장 끌려내려올 판이니, 대법원장 직무를 정지시켜서 막아보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정권의 종말을 직감하고 있다”며 “‘공취모’ 장관을 앉히든, 대법원장 탄핵을 하든, 이미 국민의 법정에서 이재명 정권은 ‘퇴출’ 선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명령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라며 “조희대 대법원장, 국민을 믿고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 사법부가 용기를 내면, 국민이 사법부를 지킬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박균택·양부남 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두 사람 모두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호위 무사”라며 “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백현동·성남FC·대북송금 사건 등을 변호했고 양 의원은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캠프 법률 지원 단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대통령 사건 변호인들이 정부와 여당에서 대거 요직을 차지했다”며 “이제 법무부 장관까지 사법 리스크 호위 무사를 임명해야겠나”라고 반문했다.
조 대법원장 탄핵 문제를 두고는 “탄핵이 습관인 정당이니 국정조사 같은 꼼수를 쓸 바에는 당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라”며 “탄핵안이 기각되면 민주당 지도부는 총사퇴로 책임지고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된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임기는 3년 넘게 남았지만 대통령 재판 삭제를 위한 시간은 1년 남짓 남았을 뿐”이라며 “그래서 온갖 무리수를 남발하며 정치적 탈옥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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