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평 원룸도 이렇게 넓어 보일 수 있어요” 복층+원목 식탁 7평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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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사는 7평 신축 복층 원룸이다. 집주인은 새집에 대한 기대가 컸다. 복층 구조를 개성 있게 살리고, 모아 온 장난감을 진열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식탁을 두고 싶다는 바람이었다.
천장 높이를 꼼꼼히 계산해 위아래 층을 나누고, 여러 소재와 조명, 곡선, 진열 수납을 더해 작은 집에 고요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입혔다.
거실

아래층은 생활 공간이다. 문을 열면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고, 식탁 위쪽은 천장을 높게 터서 작은 집이 한결 시원해 보인다. 바닥은 이음매 없는 마감으로, 벽은 결이 살아 있는 특수 도장으로 마감해 햇빛이 들면 은은한 질감이 살아난다.
거실 한쪽 벽에는 수납장을 짜 넣었는데, 문을 단 칸과 열린 칸을 섞어 벽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꽤 많은 짐이 들어간다.

위아래 층을 꿰뚫는 짙은 색 기둥은 이 집의 중심이다. 기둥 둘레에 둥근 선반을 끼워 작은 진열대로 만들었다.
현관

현관 옆에는 짙은 녹색 돌로 만든 세면대를 두었다. 거친 돌의 질감이 공간에 자연스러운 멋을 더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을 수 있어 편하다.
다이닝룸


집 한가운데에는 모양이 제각각인 원목 식탁과 펜던트 조명을 두었다. 식탁 상판에는 집주인이 아끼는 장난감 모형을 박아 넣어, 밥을 먹을 때마다 어린 시절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은 기존 기둥 옆에 붙였다. 흰색으로 가볍게 마감하고 계단 아래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해 작은 면적을 알뜰하게 썼다.
침실


위층은 잠자는 공간이다. 침대와 문 없는 옷 수납, 진열 선반을 함께 두었다. 난간은 유리로 마감해 안전하면서도 시야를 막지 않아, 다른 층에 있어도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다.

평범한 직선 대신 곡선으로 층을 나눈 것도 이 집만의 특징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빛과 그림자가 겹친 곡선이 부드럽게 흘러, 작은 집이지만 답답함이 없다.
출처: inda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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