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날 캠핑을 가면 텐트 안에 난로를 켜 두고 그대로 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뜻하게 자려는 마음이지만, 이건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습관입니다.

일산화탄소는 냄새가 없습니다
가스나 등유, 숯을 태우는 난로는 불완전 연소가 되면 일산화탄소가 생깁니다. 일산화탄소는 냄새도 색도 없어서 자는 동안에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닫힌 텐트 안에서는 농도가 빠르게 높아집니다.

잘 때는 반드시 끕니다
난로는 깨어 있을 때만 켜고,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끕니다. 켜 둔 동안에도 텐트 위아래 환기구를 열어 공기가 계속 드나들게 합니다. 숯이나 화로는 절대 텐트 안에 들이지 않습니다.

경보기를 챙깁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텐트 안에 걸어 두면 위험한 농도가 되기 전에 알려 줍니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메스꺼움이 느껴지면 바로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마십니다.

정리하면 일산화탄소는 냄새가 없다, 잘 때는 반드시 끄고 환기, 경보기는 필수. 따뜻함보다 안전이 먼저입니다. 이번 캠핑 짐에는 난로보다 침낭과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먼저 챙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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