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몇 번 다녀오면 밝은색 캐리어 겉면에 검은 줄과 얼룩이 잔뜩 생깁니다. 물티슈로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고 오히려 번지기만 합니다. 이 얼룩을 가장 쉽게 지우는 건 멜라민 스펀지입니다.

물에 적셔 살살 문지릅니다
멜라민 스펀지를 물에 적셔 꼭 짠 뒤 얼룩 위를 가볍게 문지르면 고무 자국이나 검은 줄이 지우개처럼 지워집니다. 세제 없이 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마른 천으로 마무리합니다
얼룩을 지운 뒤에는 마른 천으로 남은 가루와 물기를 닦아 냅니다. 바퀴와 손잡이 주변처럼 손때가 많은 곳도 같은 방법으로 닦으면 캐리어가 새것처럼 밝아집니다.

광택 있는 면은 조심합니다
멜라민 스펀지는 아주 고운 사포처럼 작용해서 반짝이는 광택 면이나 무늬가 인쇄된 면은 세게 문지르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눈에 안 띄는 곳에 먼저 살짝 해 보고 씁니다.

정리하면 멜라민 스펀지를 물에 적셔 살살, 마른 천으로 마무리, 광택 면은 먼저 시험해 보기. 여행 다녀온 캐리어가 금방 깨끗해집니다. 이번 여행에서 돌아오면 바퀴 닦을 때 겉면도 함께 닦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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