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철수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1633cb66-ef8a-4cbf-81fa-29011a40e1c1.jpeg)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 보도를 직접 비판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8일 안 의원은 SNS에 “최고 권력자가 제목 한 단어까지 문제 삼고 비판 기사엔 ‘까대기식 보도’라는 딱지를 붙였다”며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보는 정정보도 청구로 바로잡으면 될 일”이라며 “대통령이 밤낮으로 기사를 첨삭하라고 하면 언론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언론의 비판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며 “대통령이 집중할 곳은 언론사의 편집국이 아니라 국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SNS에 ‘국민과 대통령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하이브리드 정책 시대, 까대기식 보도가 국가발전을 가로막는다”며 농지조사 사업을 다룬 언론 보도를 비판했다.
이어 “장관이 제안한 사업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더니 이를 가지고 책임 전가 행위라고 비난하는 언론들이 있었다”며 “공개된 국무회의 발언을 직접 보고 최소한의 보도윤리를 가지고 쓴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면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SNS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건 때려도 저항하지 말고 그냥 맞아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농업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와 관련해 “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다가 해도 전부 다 송금해 버리니까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후 한 언론사가 해당 발언을 ‘외국인 노동자, 국가 경제에 도움 안 돼’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정론직필을 하고자 하는 언론일 테니 기사를 정정하고 사과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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