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대열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fe9e4289-1909-4b6c-aab6-20b8af235087.jpeg)
인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통 밸브를 잠근 시민이 배우 윤대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윤대열은 자신의 SNS에 “2차 피해가 우려돼서 건물 뒤에 가스통을 잠근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다친 분들을 챙기고 차량을 통제하고 신고한 분들이 있었다”라며 “다치고 피해를 입고 슬픔 속에 있는 피해자 가족분들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언론에 내가 나오게 돼서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다. 이 사건의 본질을 내가 흐트러 놓을까 두렵기도 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고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고 아무도 쾌유되지 않았다. 부디 부상 입은 분들과 피해를 입은 분들, 피해자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이 빠르게 쾌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윤대열은 지난 27일 오전 8시 45분께 인천 검단구 마전동의 한 상가 건물 인근을 지나던 중 가스 폭발 사고를 목격했다.
폭발 직후 건물 외부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LPG)통 2개의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윤대열은 밸브를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윤대열은 사고 현장 인근 주민으로 평소 해당 가스통의 위치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대열은 2007년 연극 ‘관객 모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검사외전’, ‘범죄도시’, ‘한산:용의 출현’, ‘서울의 봄’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무빙’,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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