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지원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bfdd7201-2efe-438e-ba86-649adda707ed.png)
김건희 여사가 구속 수감 중인 가운데, 정지원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의 건강 상태와 과거 줄넘기를 구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정 전 행정관은 자신의 SNS에 ‘제50화. 줄넘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김 여사가 줄넘기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 전 행정관은 “일전에 게시글을 통해 한번 말씀드렸는데, 요 며칠 문의가 쇄도한다. 김건희 영부인님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부인님께서는 몸져누우신 기간이 오래되어 근육이 너무 빠지긴 하셨다. 근력운동을 좀 하시라는 주치의의 권고도 있었다”며 “그래서 영부인님은 쿠팡에서 줄넘기를 3개 사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아지 산책 나가다가 아파트 어린이들이 줄넘기 연습을 하는 것을 볼 때면 영부인님 생각이 난다”며 “영부인님이 계신 그곳은 줄넘기처럼 긴 끈은 반입이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 전 행정관의 골프 관련 발언은 최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레슨’ 의혹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 여사는 당초 31일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27일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구속기간은 2개월 연장됐다.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심문에 참석해 약 15분간 직접 발언했다.
당시 구치소 의료진으로부터 ‘어떻게 이 몸으로 서 계시냐’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쥴리’ 의혹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전 행정관은 17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함께 노래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 여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수록곡을 부른 뒤 윤 전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정 전 행정관은 두 사람이 뮤지컬 관람 후 노래를 함께 연습할 만큼 다정한 사이였다고 소개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러한 게시물이 김 여사의 석방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제기됐다.
이에 정 전 행정관은 “저 한 사람으로 여론전이 되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님 내외분에 대한 왜곡된 사실, 거짓 선동의 진실을 알리고자 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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