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진우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0/CP-2024-0091/image-66ab70f6-4c92-4153-b975-3e0e4866340f.jpeg)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차남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거주하는 사실을 두고 ‘아빠 찬스’라고 비판하며 관련 비용과 군 골프시설 이용 여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29일 주 의원은 SNS에 ‘대통령 차남이 우리 세금으로 관저에 거주하다니’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원래 별도의 집에 살고 있던 34살의 성인 아들이 아빠 찬스로 대통령 관저에 사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전부 다 우리 세금”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 대통령의 차남이 2024년까지 서울 동대문구에서 전세로 거주했으나 2025년 12월 재산등록에서는 해당 전세 내역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 주거비와 생활비는 다 올라갔는데, 대통령 차남만 아빠 찬스로 관저에서 공짜로 먹고 마시며 지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지난 10월 10일 가족 골프를 했다고 밝힌 사실을 거론하며 “군 골프시설을 아들들도 이용한 것인지, 이용했다면 무슨 자격으로 어떤 돈으로 이용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같은 날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도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개했다.
천 의원은 “대통령 비서실에 한남동 대통령 관저 거주 가족을 질의했고, 비서실은 현재 이 대통령 내외와 차남이 거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비서실은 관저 내 사우나와 스크린 골프장, 드레스룸 등의 시설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한남동 관저 구역에 전임 정부에서 설치한 시설물이 일부 있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설 현황에 대해서는 “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국가안전보장 및 조직 운영 등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 시 원활한 국정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자료 제출에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지금 청년들은 이 대통령이 망가뜨린 주거 사다리 때문에 내 집 마련은커녕 전셋집도 얻기 힘든 상황”이라며 “정작 자기 아들은 ‘아빠 찬스’로 한남동 관저에 살게 하는 것을 우리 청년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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