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누워만 계신다고..” 의사가 무릎 아픈 60대에게 절대 금지하는 대처 1위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프다고 며칠째 누워만 계신가요? 그사이 무릎은 쉬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더 굳어 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다 무릎이 찌릿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무릎이 붓고 뻣뻣해진 경험은 60대라면 낯설지 않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은 병원에 가기 전에 집에서 먼저 손을 씁니다. 그런데 익숙하게 해 온 대처가 오히려 회복을 늦추기도 합니다. 무릎 통증이 생긴 뒤 집에서 흔히 하는 잘못된 대처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3위. 붓고 열나는데 온찜질, 굳었는데 냉찜질하는 대처
무릎이 아프다고 하면 옆에서 “뜨끈하게 지지면 금방 풀려”라는 말이 먼저 나오곤 합니다. 듣는 사람도 따뜻한 기운이 닿으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 그 말을 의심 없이 받아들입니다. 반대로 얼음찜질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굳은 무릎에 차가운 팩부터 올리기도 합니다.
무릎이 붓고 만졌을 때 뜨끈하다면 염증이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때 온찜질을 하면 붓기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얼음주머니를 수건에 싸서 15~20분 정도 대 주는 편이 무난합니다. 붓기나 열감 없이 뻣뻣한 느낌이 주된 증상이라면 따뜻한 찜질로 혈액순환을 돕는 쪽이 낫습니다.
2위. 파스와 진통제로만 버티며 병원을 미루는 대처
자녀가 병원에 가 보자고 하면 “파스 붙이면 괜찮아, 별것도 아닌데”라며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말해도 속으로는 큰 병이라는 말을 들을까 겁이 납니다. 자식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앞섭니다.
파스와 진통제는 통증을 잠시 누그러뜨릴 뿐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덜 아프다고 무리하다가 손상이 커지기도 하고, 진통제를 오래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거나 다리에 체중을 싣기 어렵다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 보는 편이 좋습니다.
1위. 아프다고 아예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지내는 대처
가족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만 계세요”라고 말합니다. 듣는 쪽에서는 그 말이 고마우면서도,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처럼 들려 마음이 놓입니다.
통증이 심할 때 잠시 무리하지 않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며칠씩 누워만 지내면 허벅지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은 더 뻣뻣해집니다. 무릎을 받쳐 주던 근육이 줄면 다시 일어섰을 때 오히려 더 아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운 채로 무릎 뒤를 바닥 쪽으로 지그시 누르며 허벅지에 힘을 주거나 발목을 천천히 돌리는 정도로 시작하면 됩니다. 통증이 견딜 만해지면 집 안에서 짧게 걷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이 아플 때 쉬는 것과 아예 멈추는 것은 다릅니다. 증상에 맞게 찜질을 고르고, 파스로 버티기보다 원인을 확인하고, 할 수 있는 만큼은 조금씩 움직이는 것이 무릎을 다시 쓸 수 있게 하는 길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