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HUD 기본이냐 가격 인상이냐, 렉서스 소형 SUV 부분변경은 17~25만 엔이 가른다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토요타
■ 핵심 사항
- 렉서스가 소형 SUV LBX 부분변경 모델을 2026년 11월 3일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브레코더가 전 트림 기본이 됐고, 가격은 개량 전보다 17~25만 엔 올라 Elegant(FF) 기준 445만 엔입니다.
-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일본 사양·가격 기준의 참고 정보입니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브레코더, 전 트림 기본으로

사진 = 토요타
제목이 던진 질문의 답부터 말하면, 기본 장비는 늘었고 값도 올랐다. 렉서스 LBX 부분변경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연동 스티어링 스위치 포함)와 드라이브레코더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넣었다. 옵션으로 따로 고르던 장비가 가장 싼 트림에도 들어간다는 뜻이다.
다만 이 급에서 이런 구성이 드문지는 비교할 자료가 없어 단정하지 않는다. 확실한 것은 트림을 가리지 않고 같은 장비를 받는다는 점, 그리고 그 대신 가격표가 17~25만 엔 올랐다는 점이다.
색도 하나 늘었다. 신색 **소우(ソウ)**가 전 트림에 추가되며, 하이라이트에 블루 이펙트를 줬다. Relax·Elegant는 모든 모노톤 컬러를, Cool·Active는 모든 바이톤 컬러와 블랙 마이카 설정을 고를 수 있다.
개량 전보다 17~25만 엔 인상, Elegant는 420만에서 445만 엔으로

사진 = 토요타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인상폭이 한눈에 보인다. 개량 전 가격은 Elegant(FF) 420만 엔이 두 매체(car-repo, kuruma-news)에서 일치하고, 나머지 트림은 car-repo 표 기준이다. 일본 메이커 희망소매가(소비세 포함)다.
| 트림 | 개량 전 FF/E-Four | 개량 후 FF/E-Four | 인상폭 |
|---|---|---|---|
| Elegant | 420만/446만 엔 | 445만/471만 엔 | +25만 엔 |
| Active | 440만/466만 엔 | 465만/491만 엔 | +25만 엔 |
| Cool·Relax | 460만/486만 엔 | 482만/508만 엔 | +22만 엔 |
| Bespoke Build | 550만/576만 엔 | 567만/593만 엔 | +17만 엔 |
가장 많이 오른 트림은 Elegant와 Active의 25만 엔, 가장 적게 오른 트림은 최상위 Bespoke Build의 17만 엔이다. 입문 트림일수록 인상폭이 크다는 점이 눈에 띈다. 4WD인 E-Four는 FF보다 어느 트림이나 26만 엔 비싸다.
car-repo는 인상 사유를 따로 밝히지 않는다. 인상폭과 함께 장비 표준화, 강성·서스펜션 재조정을 나란히 소개하며 “값 인상 이상으로 내용이 충실해진 개량”이라고 평가했다. 어디까지나 매체의 평가이지 제조사 설명은 아니다.
연비 최대 28.0km/L, 파워트레인은 1.5L 3기통 하이브리드

사진 = 토요타
심장은 1.5L 직렬 3기통 하이브리드다. 엔진은 91마력·120Nm, 프론트 모터는 94마력·185Nm이고, E-Four는 리어 모터(6마력·52Nm)를 더한다. 이 수치는 kuruma-news 기준이며, car-repo는 파워트레인이 바뀌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WLTC 연비는 Elegant가 FF 28.0km/L, E-Four 26.4km/L다. Active·Cool·Relax·Bespoke Build는 FF 27.7km/L, E-Four 26.2km/L로 조금 낮다. 같은 기사에는 Elegant도 중량 옵션을 달면 27.7/26.2가 된다고 적혀 있다.
한국 유가로 단순 환산해 보면 감이 온다. 28.0km/L는 100km에 약 3.57ℓ인데, 오피넷 10월 28일 전국 평균 보통휘발유 1,855.62원/ℓ를 곱하면 약 6,630원이다. 일본 WLTC 값을 그대로 옮긴 참고치라 국내 인증연비와는 다르다.
센터 크로스멤버 두께 변경, 강성과 승차감을 손봤다

사진 = 토요타
주행 쪽 변화는 섀시에 모여 있다. 센터 크로스멤버의 판 두께를 바꿔 보디 강성을 높였고, 쇼크업소버의 밸브 특성과 전동 파워스티어링(EPS) 제어도 바꿨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반복 주행하며 튜닝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한계도 분명하다. 강성이 몇 퍼센트 올랐는지, 판 두께가 몇 mm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나 좋아졌다”고 숫자로 말할 수는 없다. 확인되는 것은 어디를 손봤는지까지다.
가격 인상이 이 섀시 개선까지 포함한 값인지도 제조사가 밝히지 않았다. 컬러 HUD·드라이브레코더와 섀시 개선을 함께 얹고 17~25만 엔을 올렸다는 사실만 확인된다.
장비값 17만 엔이냐 25만 엔이냐, 트림이 계산을 바꾼다

사진 = 토요타
정리하면 가장 싼 Elegant(FF)는 445만 엔에 연비 28.0km/L를 챙기는 쪽이고, 인상폭이 가장 작은 Bespoke Build는 567만 엔에 17만 엔 오른 최상위 구성이다. 기본 장비가 같아졌으니 장비 때문에 윗급을 고를 이유는 줄었다.
연비와 시작가가 우선이라면 Elegant를, 색 선택 폭과 최상위 구성이 우선이라면 Bespoke Build를 보면 된다. 4WD가 필요하면 어느 트림이든 26만 엔을 더 얹어야 한다.
LBX는 국내 미출시 모델이어서 한국 가격과 출시 계획은 알려진 것이 없다. 일본 가격은 엔화 환산도 하지 않았다. 국내에서 비교하려는 독자라면 일본 발매 후 실제 반응이 나올 때까지 지켜보는 편이 낫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