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라고 다 들어주지 않습니다..” 늙은 엄마가 딸에게 하면 안 되는 부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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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딸이 편하다며 이런저런 부탁을 딸에게 먼저 하게 되시죠? 딸도 엄마 마음을 잘 아니까 웬만한 부탁은 군말 없이 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딸도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이고 직장인이라 엄마의 부탁이 쌓이면 남모르게 지쳐 갑니다. 아무리 가까운 딸이라도 선을 넘는 부탁은 관계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늙은 엄마가 딸에게 하면 안 되는 부탁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매번 병원에 따라와 달라는 부탁
감기나 정기 검진처럼 혼자 갈 수 있는 병원까지 매번 딸에게 함께 가 달라고 하는 엄마가 많습니다. 딸은 회사에 휴가를 내고 아이를 맡기면서까지 따라나서지만, 그런 날이 반복되면 마음의 여유가 점점 사라집니다. 혼자 갈 수 있는 진료는 스스로 다니고, 큰 검사나 수술처럼 꼭 필요한 날만 딸에게 부탁하세요. 지역 보건소의 병원 동행 서비스도 알아 두면 도움이 됩니다.

2위. 사위에게 대신 말해 달라는 부탁
“네 남편한테 이것 좀 해 달라고 해라”처럼 사위에게 직접 하기 어려운 부탁을 딸을 통해 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딸은 엄마와 남편 사이에서 난처해지고, 그 부탁 때문에 부부 사이가 서먹해지기도 합니다. 『나를 가장 나답게』라는 책 제목처럼, 엄마도 딸도 각자의 자리를 지킬 때 관계가 오래갑니다. 사위에게 할 말이 있다면 딸을 거치지 말고 직접 정중하게 부탁하세요.

1위. 딸 이름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부탁
늙은 엄마가 딸에게 하면 안 되는 부탁 1위는 딸 이름으로 대출을 받거나 카드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입니다. 아들이나 다른 가족의 급한 사정 때문에 딸에게 손을 벌리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가 생기면 그 빚은 고스란히 딸이 떠안게 됩니다. 딸은 엄마라서 거절하지 못하지만, 그 일로 사위와 다투고 친정과 멀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돈 문제만큼은 딸의 이름을 빌리지 말고 다른 방법을 먼저 찾아보세요.
그럼 딸과 오래도록 좋은 사이로 지내려면 어떻게 할까요?
딸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은 엄마라면 누구나 같으니 그 마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고, 사위에게는 직접 말하고, 돈 부탁은 하지 않으면 딸이 먼저 찾아오는 엄마가 됩니다.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말고 이번 주 병원은 혼자 다녀오는 것 하나만 해 보세요. 그 한 걸음이 딸을 웃게 합니다.
오늘 혼자 다녀온 병원 길 하나가, 10년 뒤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를 만듭니다.
출처 : ‘나를 가장 나답게’

* 이 글은 『나를 가장 나답게』의 내용을 일부 참고해 작성했으며, 광고나 협찬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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