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번만이라고?..” 자녀가 돈 빌려 달라 할 때 전문가가 밝힌 60대가 절대 지켜야 할 원칙 1위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한 번만 도와 달라”는 말에 곧바로 이체부터 하셨다면 이미 순서가 틀렸습니다. 준비 없이 내준 돈은 부모의 노후와 가족 관계를 함께 흔듭니다.
거절하자니 자녀가 서운해할까 걱정되고, 다 내주자니 앞날이 막막합니다. 후회 없이 결정하려면 돈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그 원칙을 차례로 짚어 드립니다.
4위. 다른 자녀에게 숨기지 않기
한 자녀에게만 몰래 돈을 보내면 당장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형제 사이에 서운함이 쌓입니다. 부모가 아프거나 상속 이야기가 나올 때 감춰 둔 돈이 갈등의 불씨가 되기 쉽습니다.
금액을 똑같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누구에게 어떤 조건으로 도왔는지는 다른 자녀도 알게 하시기 바랍니다. 형편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위. 큰돈이면 차용 메모와 상환 일정 남기기
가족끼리 무슨 서류냐며 말로만 주고받으면 금액도 약속도 흐려집니다. 기록이 없으면 빌려준 돈인지 준 돈인지 나중에 증명하기도 어렵습니다.
날짜와 금액, 갚을 방식과 기한을 적은 짧은 메모에 서로 서명해 두시기 바랍니다. 송금과 상환을 모두 계좌로 하면 기록이 자연스럽게 남습니다. 금액이 크다면 세무 상담을 한 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위. 빌려주는 돈인지 주는 돈인지 먼저 말하기
부모는 빌려줬다고 생각하는데 자녀는 받은 돈이라고 여긴다면 다툼은 시간문제입니다. 처음에 애매하게 넘어가면 돌려받지 못해도 말을 꺼내기 어려워집니다.
처음부터 “갚아야 하는 돈”인지 “도와주는 돈”인지 분명히 정하시기 바랍니다. 돌려받지 못해도 마음이 괜찮은 금액만 주는 돈으로 정하면 서로 편합니다.
1위. 노후 생활비와 병원비부터 떼어 두기
가장 흔한 실수는 지금 가진 돈 전체를 놓고 얼마를 줄지 정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소득은 줄고 병원비는 늘어납니다. 그런데 한번 내준 목돈은 다시 모으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생활비와 의료비를 먼저 따로 묶어 두시기 바랍니다. 도울 금액은 그러고 남은 돈 안에서만 정하셔야 합니다. 부모가 노후에 자녀에게 기대지 않는 것이 길게 보면 자녀를 가장 크게 돕는 일입니다.
자녀를 돕는 마음은 같아도 순서를 지키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내 노후 몫부터 지키고, 돈의 성격을 정하고, 기록을 남기고, 모든 자녀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