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91bf3553-4cf3-4563-acba-2c449fc66ca4.jpeg)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횟수를 문제 삼은 야당을 향해 실제 외교 일정과 업무 강도를 제대로 알지 못한 비판이라고 반박했다.
31일 이 대통령은 SNS에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사람은 아는 만큼만 보이는 법이니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는 일도 준비도 없이 사진 찍고 생색이나 내며 널널하게 음주, 쇼핑, 관광이나 즐기는 것을 대통령 해외 순방으로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관광, 쇼핑, 음주 가무는커녕 높은 강도의 사전 준비, 장시간 비행과 한나절도 빼지 않는 빽빽한 공식 업무 일정, 높은 업무 강도로 수시로 링거 주사를 맞으며 코피가 터지는 해외 순방조차도 놀러 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직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과 업무 강도, 그 결과로써 순방 성과의 차이는 함께 경험하는 동행 기자단이 더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지난 30일 야당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해외 순방 관련 비판에 반박했다.
위 실장은 “특별히 너무 많다든가, 영부인이 왜 가냐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이런 현상은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어떤 정권이 오든 똑같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이 많이 올라가 우리 정상이 연중 가야만 하는 다자적 계기가 여러 개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상 외교는 관행적으로 다 영부인을 수반한다”며 “(예를 들어) APEC에도 영부인들이 오고 영부인 프로그램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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