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잔씩 가볍게 드세요..” 60대 피 잘 돌게 하는 ‘천연 보약’ 음료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손발이 자주 저리고 아침에 머리가 묵직하시다면 피가 전처럼 시원하게 돌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혈관은 나이와 함께 좁아지고 안쪽에 찌꺼기가 쌓입니다.
혈액순환에 좋다는 약을 찾으시기 전에, 물 대신 하루 한 잔씩 드실 수 있는 차부터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차는 몸을 데우고 수분을 채워 피가 도는 데 보탬이 됩니다. 집에서 간단히 끓이실 수 있는 세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계피차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대표적인 향신료로, 말초까지 피가 도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눅여 주는 작용도 함께 보고되어 있어 손발이 차고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께 잘 맞습니다. 통계피 두세 조각을 물에 넣고 약한 불에서 이십 분쯤 끓여 드시면 됩니다. 설탕이나 꿀을 넣으시면 이점이 줄어드니 그대로 드시고, 하루 두 잔 안쪽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함께 드셔도 되는지 미리 확인하신 뒤에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당귀차
당귀는 예로부터 피를 보하는 약재로 쓰여 온 뿌리로, 혈액순환을 거드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유의 향이 진해 처음에는 낯설 수 있으니 연하게 우려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른 당귀 두어 쪽을 뜨거운 물에 십 분쯤 우려 드시면 충분합니다. 다만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는 분은 함께 드시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하루 한 잔 정도로 양을 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하시는 방법만 바꾸시면 몸이 받는 부담은 훨씬 가벼워집니다.

따뜻한 결명자차
결명자는 구수한 맛이 있어 물처럼 드시기 좋은 재료로, 눈의 피로를 덜고 혈관 건강을 거드는 데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인이 없어 오후나 저녁에 드셔도 잠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볶은 결명자를 한 줌 넣고 끓여 두셨다가 식혀 물 대신 드시면 됩니다. 다만 성질이 찬 편이라 평소 배가 자주 차고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은 따뜻하게 드시고 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한두 주 드셔 보시고 속이 편한지 살피신 다음 계속 드실지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계피차와 당귀차, 결명자차는 모두 설탕 없이 드실 수 있고 하루 종일 물처럼 곁에 두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단 음료 한 잔을 이 가운데 하나로 바꾸시는 것만으로도 몸이 달라집니다.다만 손발 저림이 한쪽에만 심하게 나타나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걸음이 휘청이신다면 혈관에 급한 문제가 생긴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런 증상이 보이시면 지체하지 마시고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