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6eb7acf3-2382-4a78-a781-ea484c4ae651.jpeg)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경호원 등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수개월간 인터넷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KBS는 이 대통령의 지난 6월 유럽 순방 당시 공군 1호기에 탑승한 인원들의 개인정보가 보안 관련 온라인 유료 사이트에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일은 순방을 일주일 앞둔 6월 2일부터 올라와 있었으며, 유료회원 등은 별다른 제한 없이 내려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에는 탑승자들의 이름과 소속, 직책뿐 아니라 생년월일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 및 만료일 등이 포함됐다.
명단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김용범 당시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배경훈·조현·김성환·한성숙 당시 장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와대와 외교부 수행 인력,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단의 개인정보까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신원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경호원들의 정보까지 노출됐다는 점에서 대통령 경호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대통령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까지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경호상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청와대는 해당 사안을 이미 파악하고 대응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언론 공지를 통해 “보도 내용에 대해 사전 인지 후 대응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외교부 등에서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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