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11/CP-2024-0091/image-e2191c1f-f636-459d-8993-0d79054840fb.jpeg)
이재명 대통령이 수도권 주택 가격 하락 전망과 관련해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경계하며 정확한 정보 공개를 강조했다.
3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미래야 백 퍼센트 누군들 장담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주택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사실, 반드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선 부동산 투기 공화국이란 오명을 벗어던져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시장, 특히 수도권 주택 가격 전망을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폭락을 걱정하는 쪽도 생겨나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은 안정되는 게 바람직한데 폭등도 폭락도 바람직하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 매물이 지금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주요 지역들의 실제 거래 가격도 계속 떨어진다, 아닌 지역도 있지만 그것도 놀라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데 이 정확한 데이터를 국민들께서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게 잘 알려주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 가격이 상승해야 하는, 이익을 보는 쪽이 그 자료 중 일부만 가지고 한쪽 방향으로 몰아가는 측면들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객관적 데이터를 제대로 설명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며 “통계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내고 있긴 하지만 그게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당국 의지대로 꼭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믿고 정확한 정보에 따라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건 정부의 주요 역할이란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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