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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겨울과 함께 추락하는 탕후루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제가 여러 번 탕후루에 대해 언급했죠.

그때마다 일관되게 이야기했습니다.

탕후루 인기 좋을 때 엑시트 해야 한다고 말이죠.

탕후루 자체가 설탕을 얼린 음식입니다.

그걸 입에 넣어 녹여 먹는거라고 할 수 있죠.

설탕이나 녹으면 아주 끈적끈적 합니다.

그로 인해 돌아다니면 매장마다 커다랗고 공고했더군요.

탕후루 들고 입장 불가.

탕후루 나무꼬치도 갖고 들어오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걸 갖고 들어가 버리고 가면 처지 곤란하니까요.

끈적끈적한 설탕이 녹아 정리하기도 너무 어려우니까요.

그만큼 엄청나게 히트 한 23년 최대 상품입니다.

어디를 가나 새롭게 탕후루가 생겼으니까요.

탕후루 먹으려고 줄 서는 것도 많았고요.

탕후루 알바 단가가 엄청나게 높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

너도 나도 탕후루 매장 오픈하느라고 난리였고요.

그럴 때 저는 분명히 이건 가을에 엑시트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을을 넘어 겨울이 되면 그걸 먹는 사람이 적을 겁니다.

일단 겨울에 따듯한 걸 먹고 싶지 딱딱하고 차가운 걸 먹고 싶진 않을 겁니다.

특히나 대부분 탕후루가 야외에서 먹는 경우가 많으니 더욱이요.

그러니 탕후루 매장을 운영했다면 권리금 받고 넘겨야 한다고 말이죠.

실제로 서서히 탕후루 매출이 줄고 있다고 하네요.

4~5월에 비교해 10~11월에 10~25% 매출이 하락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 달 매출 6000~7000만원인 곳이 권리금 5000만 원에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도 입질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과연, 이번 겨울을 지난 후 탕후루 인기는 어떻게 될까요?

한국처럼 유행이 빠른 곳도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하죠.

어지간해서는 정착해서 두고두고 먹는 곳이 드뭅니다.

대부분 한 때 유행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13300?ntype=RANKING

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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