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혹은 점심으로는 좀 가벼운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혹은 점심을 과하게 먹었을 때는 저녁을 샐러드 같은 것으로
부담 없이 해결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요새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점심을 사 먹지 않고 직접 준비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매일 다르게 샐러드를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정기배송을 소개합니다.
바로 매일 신선하게 포켓샐러드 할 수 있는 샐러드를
배송해주는 곳입니다. 아이스박스에 안전하게 포장이 된 상태로
받아 볼 수 있었고요.
아이스박스 내부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꼼꼼하게
포장이 된 샐러드들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종류도 다양한데요. 주단위로 정기배송을 할 때 주 3 ~ 6일로
다채로운 샐러드를 받아 볼 수 있거나 혹은 샐러드와 함게 간편식을 받아 볼 수도 있어요.
또한 식단 관리하시는 분들은 짜여진 식단으로 간편하게 식단 구성을 할 수도 있고요.
저는 총 23가지의 샐러드 중에서 3가지 종류를
샘플로 골라서 받았는데요.
비건식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채소만 샐러드에서부터
다채로운 토핑이 올라간 샐러드의 종류가 많아서
샐러드바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샐러드는 제조일로부터 6일 동안 냉장 보관으로
보관이 가능하고요. 간편식의 경우 냉동 보관으로 두었다가
데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종류에는 데일리 샐러드 10종과
테이스티 샐러드 7종, 채소만 샐러드 5종,
그린샐러드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아침이나 점심 혹은 저녁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도시락 정기배송으로
저는 치즈 샐러드와 이탈리안 더블 햄 샐러드, 멕시칸 타코 샐러드를
골랐습니다.
참고로 베스트에는 5팩 골라 담기, 10팩 골라담기, 23종 중에서 하나씩 골라 담기가 있어서
샘플로 우선 맛을 볼 수도 있고요.
먼저 이탈리안 더블햄 샐러드입니다.
여기에는 버팔로 렌치 드레싱 16.67%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중량은 240g에 칼로리는 260Kcal입니다.
블랙라벨햄 8.33%와 닭가슴살햄 6.25%가 포함되어 있고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채소를 그냥 통에 담아둔 것이 아닌
진공 포장으로 포장을 해둔 것인데요.
토핑과 드레싱, 채소와 특별한 토핑을 나누어서
개별 포장해 두어 보다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멕시칸 타코 샐러드입니다.
실리 살사 드레싱 16.33%와 사워크림 8.15%가 포함되어 있고요.
나초칩 4.08%에 돼지고기 10.36%도 들어 있어서 든든한 느낌입니다.
중량은 245g에 칼로리는 280Kcal이고요.
꼼꼼하게 포장된 도시락 정기배송으로
포장만 봐도 맛깔스럽게 보이는데요.
멕시칸 음식점 가지 않고서도 집에서 간단하게 샐러드로 즐길 수 있겠어요.
그리고 치즈 샐러드입니다.
스트링치즈가 무려 17.4%나 들어가 있고요.
230g의 중량에 278Kcal를 보여줍니다.
그 외에도 토핑으로 그래놀라와 크랜베리가 들어가 있고
시나몬레몬 드레싱을 사용했어요.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잇으니 일주일치를 냉장고에 쟁여 놓고 먹기 좋고요.
1일 1샐러드를 하였을 때 한달 가격이 10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직접 일일이 사서 준비하는 것 보다 저렴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드레싱까지 뿌려도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어
식단을 하고 있거나 다이어트하거나 할 때 먹기 좋습니다.
3가지의 샐러드를 각각의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그릇이 없다면 포장이 되어 있는 용기에 부어서
먹어도 되고요.
하나하나 양이 제법 많아서 한그릇 한끼 식사로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다 먹고 다니
꽤 배가 불러서 포만감이 좋더라고요.
도시락 정기배송으로 받아 본 이탈리안 더블햄 샐러드는 다른 종류의 두가지 햄이 듬뿍 들어 있었어요.
드레싱은 살짝 매콤해서 입맛을 잡아 주었고요.
할라피뇨와 올리브, 옥수수콘도 넉넉히 들었네요.
그리고 단호박 무스까지 달콤하면서 크리미하게
한스쿱 있어서 중간 중간에 집어 먹으면
포인트가 되는 맛이었네요.
치즈 샐러드에는 스트링 치즈 뿐만 아니라
고구마 큐브와 메추리알까지 들어 있었는데요.
때문에 든든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고구마와 스트링치즈를 함께 집어서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 더욱 맛있었는데요.
여기에 아삭한 양상추를 더해주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멕시칸 타코 샐러드의 경우 바삭바삭한 나초가
듬뿍 들어 있고 살짝 매콤한 드레싱과 살사소스까지
더해져 있어서 타코 먹는 기분이 제대로 들었습니다.
나초 위에 사워크림과 콩, 고기와
샐러드 채소까지 올려 먹으니 하드타코를
먹는 맛 그대로를 즐길 수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포켓샐러드가 만족스러웠던 건 마트 같은 곳에 파는 샐러드용 채소와 다르게
별도의 세척이나 손질이 필요 없이 그냥 포장을 뜯어서
부어주기만 하면 되기에 참 편한 도시락 정기배송이라 생각되요.
회사 출근할 때에도 한팩 챙겨 가서 탕비실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점심시간에 한팩씩 까 먹으면 될 것 같네요.
https://www.pocketsal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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