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용의 해 갑진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잇따라 신메뉴 론칭에 나섰다.
순대국 프랜차이즈 강창구찹쌀진순대는 돼지꼬리구이로 한국의 미식을 선도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직영점에서 돼지꼬리구이 판매에 나섰다. 돼지꼬리구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 중 하나다. 특유의 맛과 질감에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 구워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게 특징이다.
강창구찹쌀진순대 관계자는 “돼지꼬리를 특별한 양념과 함께 장시간 구워내어 맛과 향을 극대화시켰다”라며 “비밀 레시피를 통해 독특하고 맛있는 돼지꼬리구이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맛 제공과 매출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킨 프랜차이즈 바른치킨도 연말연시를 맞아 치킨케이크를 리뉴얼해 새롭게 론칭했다. 11종의 메뉴를 6종으로 간소화했고, 바삭함에 초점을 맞춘 잇츠바삭 시리즈를 추가했다. 아울러 양념치킨 메뉴르 최소화해 기존 양념소스가 케이크 패키지에 묻어 미관을 망치는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치킨케이크는 이름 그대로 치킨을 케이크화한 제품”이라며 “베이커리류 케이크와 동일하게 토퍼와 초, 성냥 등 케이크를 꾸밀 수 있는 데코레이션 소품까지 함께 지급돼 실제 케이크를 받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햇다”고 전했다.
자가제빵 피자 프랜차이즈 선명희피자도 지난 12월 인기 메뉴인 바싹불고기 피자에 매운 맛을 더한 매운 바싹불고기피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싹 익힌 불고기의 풍미와 할라피뇨, 청양고추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동서양의 화끈한 맛을 더한게 특징이다. 매운 프리미엄으로 추운 겨울을 날려버리겠다는 콘셉트르 제품 개발에 나섰다는 게 선명희피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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