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 겸 방송인 심으뜸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 100’에 출연해 완벽한 피지컬과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또한 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심으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통해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심으뜸은 “사람들이 ‘몸을 더 키운 거 같다’, ‘근육량이 늘은 것 같다’ 등 저의 몸 상태에 대해 여러 말씀을 해주셔서 오랜만에 인바디를 찍고 신체 근황을 살펴보려 컨텐츠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바디 결과를 확인한 심으뜸은 “체중이 51.8kg, 골격근량이 25.5kg, 체지방량이 5.7kg, 체지방률은 11.0%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그는 “체지방률이 11%라는 거에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예전에 보여드린 생리 직후 대사가 활발해지는 주간에는 항상 11~12%였다. 평균적으로 제가 유지한 체지방률은 13~15%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심으뜸은 “제가 ‘골때녀’에 합류하면서 축구까지 하니까 근육량이 많아진 줄 아시는데, 일단 근육량이 많아진 게 아니라 지방이 걷어진 상태다”라며 “축구가 정말 최고의 지방 연소 운동이다. 얼마 전에 ‘골때녀’ 촬영 이후 회식 때 고기를 엄청 많이 먹었다. 그런데 다음 날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몸무게가 51.0kg더라. 축구가 그만큼 수분을 빼앗아가는 거다. 더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여성은 좋은 점이 생리가 자신의 컨디션이기도 하다. 생리 이슈가 생겼다면 내가 지금 플레이를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된다. 체지방을 과하게 빼지 마시고 내 컨디션의 밸런스를 조금씩 찾아가는 경험을 쌓으셨으면 좋겠다.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말자는 의미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심으뜸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스트리밍파이터 팀원으로 제4회 슈퍼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신생팀의 기적, 첫 결승 진출에 기뻐하며 “제가 왜 스밍파의 멤버고, 스밍파가 왜 스트리밍 파이터인지”를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는 “피지컬에 밀리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FC월드클라쓰와의 결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FC월드클라쓰가 나티(2골), 사오리(1골)의 합작 3득점과 골키퍼 케시의 호수비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하며 FC스트리밍파이터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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