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은 방심해서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는데요.
의외로 금방 일어나 곧장 아무 일도 없이 죄를 고하게 하네요.
조교는 갑자기 자기 배를 찌르며 자해를 합니다.
문제는 조교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죠.
자해를 한 건 자신도 교수를 찌른 건 맞지만 그보다 인생이 망쳤다는 생각에 한거죠.
안보현이 단독으로 행동했다면서 다들 뭐라 하자 이걸 깨닫게 되고요.
알고보니 전시회장 관장이 저지른 일이네요.
조교를 이용해서 치밀한 작전을 짠거죠.
스카프를 이용해서 눈을 돌리려다 오히려 발목이 잡힙니다.
스카프가 열쇠라고 보고 파악했죠.
조교가 살인범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이진희 관장이 시크릿함에서 찾아냅니다.
교수가 있던 열쇠에 바로 지문이 찍혀 꼼짝없이 잡히고 말죠.
안보현이 서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신고를 하러 찾아옵니다.
할아버지가 사망했는데 아무래도 살해당했다는거죠.
집에 있는 국새가 사라졌다는 말과 함께요.
다른 것도 아닌 일반인이 국새를 갖고 있다는 게 말도 안되죠.
안보현은 살인사건이 맞다면서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요.
강상준은 아니라고 하며 둘이 따귀맞는 내기까지 하네요.
처음에는 박지현도 무시하며 넘어가려 했는데요.
뭔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국과수에서도 이상하다고 합니다.
부검결과를 볼 때 단순한 자연사는 아니라는거죠.
현재 같은 구역에서 비슷한 죽음이 몇 건 더 있는 걸 알게 됩니다.
다른 팀에서 벌어진 일이라 서류를 보려는데 무시당하고요.
그럼에도 이건 이대로 넘어가면 안 된다는 촉이 생긴거죠.
뭔가 이상한게 해당 죽음에 다 특징이 있습니다.
전부 노인들이라는거죠.
여기에 신기하게도 공통점이 또 있습니다.
보통 영정 사진을 따로 찍거나 급하게 만들잖아요.
신기하게도 이들에게는 전부 영정 사진이 이미 있었습니다.
그것도 전부 집에서 찍은 영정사진이 말이죠.
무료 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했습니다.
노인들에게만 찾아가서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사람들이죠.
이들이 찾아간 노인들이 전부 죽었습니다.
연쇄살인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한 것일까요?
또다시 박지현과 안보현은 연쇄살인범을 찾아내서 잡게 될까요?
안보현은 살인이 맞지만 강상준에게 때리는 건 나중으로 미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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