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최진혁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이상민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이상민과 가계부를 사러 가게에 들렸다.
가계부를 10개 산다는 자신을 말리는 이상민에 최진혁은 “근데 저는 이러면 또 잃어버리면 또 와야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진혁은 “그리고 형 이런게 하나쯤은 있어야해요”라며 자물쇠가 달린 가계부를 고집했다.
최진혁은 “저희 엄마가 좀 관음증 이런게 있으시거든요 통화할때도 방 문에 귀를 이렇게 대고있으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최진혁의 어머니는 최진혁의 말에 답답해하며 “저 관심 없어요 그 전화에 그냥 다 들려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열쇠 달린거 사잖아? 그럼 너 열쇠 잃어버린다”라고 말했고 최진혁은 “그럼 쌍으로 여러개를 사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그런 최진혁의 모습에 이상민은 “아 답답하네”라며 고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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