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 출연한 이글스 찐팬 신원호 PD가 이글스의 서사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강한 우승의 염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5회는 이글스와 베어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베어스 찐팬으로 케이윌, 소이현, 유희관과 함께 이글스 우승을 위해 자신의 2년 수명을 나누어 준다고 말 할 정도로 찐팬인 신원호PD가 합류해 역대급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녹화에서 이글스의 와일드카드로 등장한 찐팬은 다름 아닌 신원호 PD. 앞서 채널십오야 라이브에 깜짝 등장해 ‘목숨보다 깊은’ 팬심을 드러냈던 신원호 PD는 자랑스럽게 이글스 레전드 ‘구대성’의 사인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실 요즘 좀 많이 삐졌다.
올해는 기대를 유난히 많이 했다”라며 찐팬 멤버들과 한 몸이 된 듯한 ‘해탈’ 리액션을 보여 ‘찐팬’ 차태현의 속 끓는 공감을 자아낸다. 이에 유희관은 “야구 보는 것보다 감독님 보는 게 더 재밌다”라며 신원호 PD를 집중 조명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신원호 PD는 “이글스 팬들이 계속 머물러 있는 이유는 서사의 완성이 보고싶어서다”라며 “올해가 절정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실화를 바탕으로 하면 감동이 있을 것”이라며 이글스의 서사는 승리 후에 감동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예언해 이글스는 물론 베어스 찐팬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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