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리정이 휘파람 유닛에 솔직한 평을 남겼다.
2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N/a‘ 3회에서는 ‘시소게임’을 통해 12인의 지원자들이 탈락의 운명을 앞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지원자들의 중간 점검이 이어졌다. 손주원은 “견제를 하고 지켜봤다”며 마침내 처음 당도하게 된 경쟁 유닛의 퍼포먼스를 지켜보았고, 이때 메타볼을 통해 이동한 4인의 프로듀서진이 등장했다. 남유주는 “어벤져스처럼 등장하셨다”라 비유했다.
“저희가 먼저 하겠다”라는 휘파람 유닛의 김수정이 가진 패기가 드러났고, 모니카는 “제대로 해 봐라. 제대로 봐주겠다”라 단언했다. 그러나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맡게 된 유닛은 연이은 가사 실수, 불안한 호흡과 고음을 보이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어 모니카는 센터인 방지민을 짚으며 “센터가 눈에 안 띈다. 가운데 선다고 해서 눈에 띄지는 않다는 걸 알아 버렸다”라며 단호한 평을 남겼다. 또한 리정은 “예쁜데 멋이 없다. 설득력이 없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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