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가 제주 유일 프로구단인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 응원전을 펼쳤다.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 100여 명은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Utd-광주FC’ 경기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홈경기 승리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전도 진행했다.
현재 제주Utd는 2024시즌 K리그1 10위(3승 1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전 오영훈 지사는 제주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한 제주Utd 구창용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구창용 대표이사는 도내 프로스포츠 활성화, 유소년 축구 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환경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제주Utd는 이날 경기에서 3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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