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미나가 관리 비결로 ‘물’을 꼽았다.
지난 30일 가수 미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공짜로 물광피부 & 주름관리 하는 법! 이너뷰티 기본 첫걸음 이걸로 다이어트 시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미나는 건강관리 비결에 대한 문의들에 답하겠다며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는 물을 마시는 습관”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작은 습관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많지 않은 것 같더라. 겉관리보다 속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너뷰티를 신경쓰는 사람으로서 물 마시는 관리를 건강과 가장 밀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나는 아침에 일어나 입을 헹군 뒤 곧장 미지근한 물을 마시며 물을 들고 다니면서 일과 중 틈틈이 마신다고 했다. 미나는 “신체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건강한 세포 기능을 유지해준다”고 강조했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전했다.
물이 주름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며 미나는 “촉촉하고 물광 피부인 분들은 주름이 별로 없잖냐”며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가장 지켜야할 것이 수분 보충이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대사가 느려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고 피부와 건강에도 물이 중요하다고 했다.
미나는 “제가 동안을 유지하고 싶고 건강도 지키기 위해 요즘 공부를 진짜 많이 하고 있다”고 물이 소화 문제도 방지한다며 “단순히 목이 말라서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물을 마셔준다고 생각하시라. 찬물은 지방 제거에 좋지 않아 저는 몇 번이고 따듯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과유불급이라면서 “경험상 목 마를 때마다 마시는 게 좋다. 좋은 것도 지나치면 해롭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큰 변화를 만드는데 우리 몸은 많은 걸 필요로 하지 않는다. 건강한 습관을 몇 개만 만들면 모두 저처럼 50대에도 무난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당부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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