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MBC ‘짠남자’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줄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짠남자’는 평소 짜디짠 절약 습관을 지닌 연예계 대표 ‘소금이’들이 거침없이 플렉스하는 ‘흥청이?망청이’들 집을 습격해 참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짠돌이계 대체 불가 MC 김종국의 물 만난 물고기 모먼트! ‘짠종국’과 소금이들의 짭짤한 케미 발산!
자타공인 ‘짠남자’, 대체 불가 MC 김종국이 직접 절약하는 삶을 설파해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온 대체 불가 염도 100% ‘소금이’들과의 케미가 더해져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세련된 외모와 달리 뼛속까지 절약 DNA 그 자체인 ‘반전 소금이’ 이준, 극단 생활로 절약이 몸에 밴 ‘생활밀착 소금이’ 민진웅, 아들에게는 아낌없이 투자하지만, 본인은 끝없이 검소한 ‘알뜰 소금이’ 사유리, 인간의 ‘의식주’ 중 ‘의’를 포기해 주변인들 옷을 노리는 ‘하이에나 소금이’ 임우일까지! 이들의 주옥같은 ‘절약 썰’을 관전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소금이의 적?! 흥청이·망청이의 낭비 포인트!
‘짠남자’의 또 다른 비장의 카드는 바로 ‘흥청이?망청이’다. 일찍이 티저를 통해 공개된 4000만원 시계, 200만원 운동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이들과 소금이 군단의 대립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짠남자’에서는 베일에 싸인 연예인의 집과 소비 습관을 소금이의 눈으로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이들은 거침없는 플렉스를 보여주며 ‘소금이’들의 분노 지수를 올리는 데 한몫했다.
■국내 유일 본격 잔소리 예능? 플렉스와 절약사이 단짠단짠 줄타기!
‘짠남자’는 기존 관찰 예능과 사뭇 다른, 오직 ‘소비’에 집중해 본격 잔소리 판이 벌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게다가 ‘흥청이?망청이’들의 낭비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소금이’들의 선 넘는(?) 절약이 팽팽하게 맞선다.
한편 ‘짠남자’ 김종국과 소금이들의 극대노 현장은 오는 5월 7일 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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