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아내와 함께 한국에서 열린 동료 배우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배우 박지환은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박지환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환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결혼식에는 영화 ‘범죄도시4’에 함께 출연해 흥행몰이 중인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와 함께 참석해 의리를 뽐냈다. 또한, 배우 송중기·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배우 조정석, 축사는 마동석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동석과 송중기는 서로 반갑게 인사하며 포옹하는 등 훈훈하고도 화려한 투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의 결혼, 최근 득남했다.
또 송중기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공개한 바 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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