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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 하이브리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새롭게 개소했다.
30일 브이에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일산 스튜디오는 총 300평 규모다. 길이 19.4미터, 높이 6.2미터의 LED 월(Wall)과 천장 7.9미터 규모의 특수효과 월 두 개, 5개의 대기실을 갖췄다. 시각특수효과(VFX)는 물론 확장현실(XR)까지 촬영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튜디오다.
이날 개소식에는 스튜디오 견학과 함께 연극 ‘노인과 바다’의 일부 장면을 버추얼 프로덕션으로 연출하는 시연도 진행됐다. 노인과 바다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혼합현실(MR)·가상현실(VR)을 아우르는 XR 기술이 반영된 연극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다양한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해 노인이 초대형 물고기를 만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VFX와 XR을 촬영 가능한 공간이 빛마루 방송센터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까지 높다.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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