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지난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동성 모터스 스폰서 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BMW 공식딜러 동성 모터스 스폰서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박상우 BMW 동성 모터스 부사장과 이진만 NC 구단 대표가 참석해 스폰서십을 진행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동성 모터스는 창원 NC파크 외야 펜스, 주차타워 현수막, 구장 내 전광판 등 주요 광고 매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동성 모터스는 이날 NC 파크를 찾는 팬들을 위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했다. GATE1 앞 가족공원에는 BMW 차량과 MOTORRAD 바이크를 전시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동성 모터스를 알리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MW 칠링백을 선물했다.
경기를 알리는 시구, 시타는 동성 모터스 VIP 고객이 맡았다. 또한 BMW iX을 시구, 시타자 등장 차량으로 사용했다. 경기 중에도 ‘동성 모터스 스폰서 데이’ 특별 퀴즈 이닝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BMW 골프백세트, BMW 보스턴백, BMW 더플백, BMW 폴딩바이크 등 경품도 증정했다.
박상우 BMW 동성 모터스 부사장은 “NC 구단과 즐겁고 유쾌한 동행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조성과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사장은 또한 “구단의 진정성 있는 스폰서십에 또 한 번 깊은 감명을 느끼는 하루”라며 “앞으로 BMW는 고객과 지역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구단 대표도 “언제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 동성 모터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야구장을 찾은 관중과 동성 모터스 고객들에게 NC파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동성 모터스와 함께 즐겁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성 모터스 스폰서 데이’는 NC파크 1만7891석이 모두 판매됐다. 올 시즌 개막 후 두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선수단도 팬들 성원에 승리로 화답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롯데에 모두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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