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세희, 40kg 감량하며 큰 화제 모아 <보이스코리아> 통해 스타 등극 후 다수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 과시해
외적인 측면이 인기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는 매번 큰 이슈가 된다. 그간 5~20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연예인들을 우리는 많이 만나 왔다. 다만, 가수 지세희처럼 무려 40kg을 감량한 연예인은 드물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에 더해, 이미지 자체가 완전히 바뀌기 때문이다.
지세희는 엠넷에서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 참여해 대중적으로 눈도장을 받았다. 이 방송은 외적인 요소를 전혀 보지 않고, 오직 목소리 만으로 승부를 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방송 출연 당시 100kg에 육박했던 지세희는 매력적인 중저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해당 방송에서 지세희는 TOP4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자신의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후 다수의 솔로앨범을 내고, OST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던 지세희다. 지세희의 장점은 뛰어난 가창력. 이 가창력은 다수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줬다.
KBS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송승연, 이예준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고, <퍼펙트 싱어>에서는 MVP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게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세희는 <히든싱어> 출연을 통해 외적인 측면에서도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지세희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방송은 <히든싱어>다. 이은미 편에 출연한 지세희는 40kg을 감량한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식단을 조절하고, 매일 4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했다는 지세희는 건강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이후 예능 <복면가왕> 출연을 계기로 지세희의 다이어트 이유가 대더 자세히 알려졌다. 살을 빼서 다른 평범한 여자들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자동차까지 팔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의지를 보여준 지세희다.
한편 지세희는 2021년 음악 예능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하며 음악예능 강자로 계속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올해 초 다시 한번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노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보이스코리아>에서 주었던 감동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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