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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단둘이 여행할래 효리를 울린 엄마의 한 마디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이효리라서 가능한 프로그램인지도 모르는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와 함께하니 감출 수 없는 면이 나오겠죠.

방송이라도 엄마입장에서는 이효리를 딸로 대하는 모습이 나오고요.

보통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표현을 하죠.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을 이효리도 그런 의미로 가족이 노출되지만 했을 듯하네요.

현재 이효리 아빠는 몸이 안 좋아 엄마와 단 둘이 간 것도 있네요.

그러다보니 멀지 않은 국내로 경주로 KTX를 타고 갔네요.

이효리는 어딜 가도 사람들이 알아보니 약간 불편한 점도 있을텐데요.

둘이 함께 다니면서 그동안 몰랐던 걸 알게 되는데요.

그것때문에 효리가 엄마가 한 말에 울게 되더라고요.

엄마가 오징엇국을 자주 한 이유가 식구가 많아 그렇다고 하는데요.

이효리는 추억인데 엄마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었던 거라고 할 수도 있네요.

우연히 예전 이발소가 있어 이효리는 반갑다고 들어갈 때도요.

엄마는 안 들어가려했던 게 이효리 아빠가 이발소를 했다고 하네요.

이효리에게 추억인데 엄마에게는 당시 힘들었던 때가 떠올라 피하시더라고요.

이 날 이효리와 엄마는 따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효리는 자기가 어디서 뭐했는지 안 궁금했냐고 묻죠.

엄마는 궁금하지만 괜히 물어보면 싫어할까봐 안 물어봤다고해요.

물어주면 이효리는 고맙다고 말하지만요.

물어도 성의껏 대답 안 하면 안 물은 것만 못하다고 하죠.

대부분 자녀들이 부모에게 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이효리는 물론이고 저 역시도요.

이효리는 전혀 생가지도 못한 엄마 답변에 깜짝 놀라죠.

자신이 다소 생각없이 행동한 지난 시간을 떠올리면서요.

자신에게 궁금하지 않는 걸 사랑과 동의어로 생각했는데요.

전혀 그게 아니었다는 걸 깨달은거죠.

다른 누구도 아닌 이효리잖아요.

엄마는 묻고픈 게 너무 많아도 다른 사람들처럼 대부분 소식을 들었다고 하네요.

괜히 엄마도 물어 이효리를 귀찮게 할까봐 배려했던 거겠죠.

엄마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았지만 애티는 마음으로 봤다고 하는데요.

제가 다 울컥해지더라고요.

톱스타 이효리 엄마라는 무게감도 있었을 듯하고요.

엄마가 오징엇국을 만들 때 잠시 침대에서 눈물을 짓던 이효리.

다시 돌아와서 밥을 먹으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으로 눈물이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엄마에 대한 오해와 오징엇국을 먹으며 엄마에 대한 고마움 등이요.

자신도 그걸 정확히 설명하긴 힘들다고 말하고요.

엄마는 앞에서 왜 우는지 전혀 묻지 않고 마음 껏 울라고 하더라고요.

엄마도 딸이 앞에서 울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어요.

그래도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글고보면 엄마 생각해서 이효리가 멈췄어야 하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저도 울컥하는데요.

부모님에게 다들 잘 해드려야겠어요.

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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