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돌 ‘AOA’ 멤버 유나는 작곡가 프라이데이와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나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어 유나는 남편 프라이데이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졌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인 작곡가 프라이데이는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티아라 ‘완전 미쳤네’,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의 ‘달라달라’ ‘워너비’ 등을 만드는 등 꾸준한 작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유나는 지난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미모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유나는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으며 이후 SNS를 통해 필라테스 선생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라테스 강사로 전직한 전 걸그룹 멤버 AOA’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유나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유나쌤과 함께 힐링 필라테스. 유나와 함께하는 필라테스, 요가 클래스. 레슨 문의와 수업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라는 설명이 담겼습니다.
유나는 AOA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할 때부터 꾸준히 필라테스를 배우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아이돌 탈퇴 이후 본격적으로 요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그는 걸그룹 타히티 출신 필라테스 강사 신지수와 함께 ‘쑤유나’로 활동하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강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각종 다이어트 꿀팁과 ‘쑤유나 홈트 운동법’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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