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개미가 타이베이와 중국 남동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15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770㎞ 부근 해상에서 제6호 열대저압부가 3호 태풍 개미로 변경됐다.
태풍은 22일 오전 3시 현재 마닐라 동북동쪽 510㎞ 해상에서 초속 24m/s로 북북서진 중이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북서태평양 태풍 관련 기상당국들은 모두 태풍이 대만 동쪽 바다를 거쳐 중국 상하이 쪽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본다. 예상 경로대로면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끼치진 않을 전망이다.

이어 제4호 태풍 프라피룬은 지난 21일 12시께 발생했으며 22일 오전 3시 중국 잔장 남쪽 약 290km 부근 해상에서 베트남 하노이 동북동쪽을 향해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피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한다.
- 젠지, 진정한 ‘LCK 대장주’에 종지부 찍나
- 국민은행 2분기 영업이익 1조4천216억원…작년 대비 16.3%↑
- 한화시스템, 더 작고 가벼운 소형 AESA 레이다 만든다
-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전국 확대 ‘인천 서해안 제외’
-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체코의 어린이책’ 전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