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알아야해
헬로우, 8년차 뷰티 블로거 녜지니예요.
제가 기초 케어 덕후라는거
친한 이웃님들은 아실텐데요! ㅋㅋㅋ
아침, 저녁 스킨케어 루틴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순서를
의식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아직 기초케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어떤 순서로 발라야 하는지
헷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바르는 순서의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묽은 제형으로 피부의 모공과 수분 길을
열어준 후, 점점 되직한 크림을 발라주면 되는데요.
하단에 소개 드리는 모든 순서를 전부
지킬 필요는 없으며 마음에 드는 거
1~2개 정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스킨, 토너, 토너패드
세안 후 첫 번째 단계는
미처 제거되지 못한 노폐물 정리,
피부 결 정돈, 부족한 수분 보충 등의
역할을 하는 스킨, 토너, 각질패드 등을
사용해 주는 것인데요.
토너를 화장솜에 적신 후 닦아주는 방식도 있지만
귀찮은 분들이라면 애초에 토너+패드로 출시된
토너 패드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뚜껑 열어서 쓱쓱 닦아내기만 하면
끝이라 중독성 갑이죠. ㅎㅎ
에센스, 세럼, 앰플
에센스, 세럼, 앰플 등은
1~2개의 핵심적인 기능을 담은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보통 50ml 내외의
병에 고급스럽게 패키징 된 특징을 보이고요.
특정 기능을 위한 유효성분 함량이 높으며
~~기미세럼, ~~탄력세럼,
~~미백앰플, ~~ 진정에센스
등의 이름으로 출시됩니다.
에센스, 세럼 등의 아이템 등은
유분감보다는 수분감 위주의
촉촉하면서 깔끔한 흡수가 특징인데요.
크림의 특유의 되직한 제형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스킨 + 에센스 +자외선차단제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기초 화장품 종류 중에서 비용적으로
가장 부담되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ㅠ_ㅠ
로션 & 에멀전
로션&에멀전은 에센스와 크림의
중간 정도의 점도로 수분+유분을
동시에 공급해 주는 아이템입니다.
에센스 & 세럼보다는 점도가 높으며
바를 때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각종 크림류
기초 케어의 마지막 단계인 크림은
앞선 아이템들에 비해 점도가 높아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씌워주고
촉촉한 보습감을 더해줍니다.
✅보습크림
꾸덕꾸덕하고 불투명한 제형으로
유분기가 높아 건성피부에게 적합
✅수분크림
로션보다는 점도가 있으며
시원한 수분감이 특징이기 때문에
유분기가 부담스러운 지성피부에게 적합
✅탄력크림
피부 탄력을 높여주기 위해
영양감 가득하며 쫀득한 제형이 특징
✅아이크림
눈가 주름 개선이 목적이며
작은 용량으로 출시됨
목적에 따라 네 가지 정도로
크림을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건성피부는 탄탄한 보습력을 쌓기 위해
로션&에멀전 + 크림을 전부 발라도 상관없지만
지성피부는 로션&에멀전에 크림까지 더해질 경우
과하게 번들거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아이템
1개 정도만 발라도 충분하다는 거!
건성피부
⬇️
토너, 스킨 👉 세럼, 앰플, 에센스
👉 로션 👉 보습크림
중성피부
⬇️
순서만 맞는다면
마음대로 바르셔도 됩니다.
지성피부
⬇️
토너,스킨 👉 세럼,앰플, 에센스
👉수분크림
피부 유형별로
위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으며
정보가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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