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상사 부고 위로 문자 답장,
답례문자 예시
안녕하세요, 녜지니예요.
부고란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글이나 행위를 뜻하는데요.
친구, 지인, 상사 등의
부고 소식을 접한 후
어떤 식으로 답장해야 할지 몰라서
혹은 답장하더라도 말실수할까 봐
흔한 말로 읽씹하는 경우가 있죠.
문자를 받자마자 장례식장으로
향하는 경우엔 답장 여부가 중요하지 않지만,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의
단문도 괜찮으니 답장을 꼭 하시길 권합니다.
실제 상을 치렀던 분들의 반응을 보면
장례식장에 찾아오거나 부의금 보낸 분들은
답장이 없어도 위로의 뜻이 전달되지만
아무런 연락도 없는 사람에게는
서운한 감정이 북받친다 하거든요.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선
각 상황에 맞는 부고 위로 문자 및
부고 답례 문자 예시를 준비해 봤으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예시에 앞서 위로 문자를 보낼 때,
‘ㅠㅠ’ 또는 슬픔의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므로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존중과 위로의 마음이 담긴
내용만 보내면 됩니다.
일반적인 부고 위로 문자 (간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상사 혹은 거래처 부고 위로 문자
•○○님의 ○○○님께서 애석하게 돌아가셨다는
가슴 아픈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보잘것 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의 ○○님의 부고를 접한
저희들로서는 이 슬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님에게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분이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저희들의 심심한 애도의 뜻을
가족 여러분에게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하가 비통한 슬픔을 어떻게든
이겨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갑작스럽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보잘것 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크게 마음 잡수시고 기운차리시기길 바랍니다.
○○○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친(모친)의 별세 소식을 듣고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큰 슬픔을 위로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하게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님의 비보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친구에게 부고 위로 문자 예시
•OO아,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OO 님은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OO아, 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마음이 아프네.
마지막 가시는 길 진심을 담아 모셔드리고,
나도 OO님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
•OO아, 소식 듣고 너무 놀라서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
지금에서야 답장한다.
이럴 때일수록 잘
챙겨 먹어야 해.
일 마치고 바로
출발할 테니까 곧 보자.
•갑작스러운 소식에 나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
찾아가서 얼굴 보고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참석하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게.
다음에 한번 보자.
부고 위로 문자 답장 예시
•ㅇㅇ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르고,
저희도 조금씩 평상심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삼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마땅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아직 경황이 없어, 우선 서면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니 부디
너그러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문하여 주심에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고인을 따뜻한 곳에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방문해 줘서
진심으로 고마웠고 많은 위로가 되었어.
조만간 연락할게.
위로 문자부터 답례 문자까지
다양한 예시를 준비해 봤는데요.
약간은 형식적이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본인만의
진심을 담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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