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김 다시 바삭하게 먹는법
여름철 습한 날씨속 김 보관하기 정말 어렵죠. 잘 보관하더라도 눅눅해져 먹을 때 맛이 없던 경험 모두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버릴 때도 있는 눅눅한 김! 오늘은 아주 손쉽게 다시 바삭하게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김을 보관할 땐 보통 요렇게 같이 들어가 있는 ‘습기제거제’를 이용하는데요. 여름철 습기는 이것마저 뚫어 김이 눅눅해지는 것 같아요.
바삭하게 만드는 꿀팁!
다시 바삭하게 하기 위해 키친타올과 접시 하나를 준비해 주세요.
접시 위에 키친타올을 깔고 눅눅해진 김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주세요. 이때 김이 많이 겹치지 않도록 넣어 주는 것이 좋아요.
키친타올을 함께 깔아야 김의 습기를 빨아들여 다시 바삭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700W기준 전자레인지로 약 15초 정도만 돌려주면 다시 새 김처럼 바삭바삭 맛있어 진답니다. 만약 여전히 눅눅하다면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만약 전자레인지가 없는분이라면, 후라이팬에 다시 앞뒤로 잘 데워 주면 습기가 날아가 바삭해진답니다.
여름철 눅눅해진 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맛있게 김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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