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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 덕분에 다이어트가 되네!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1.

살짝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허리통증

처음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그랬네요.

그래도 본격적인 근력 운동을 한 후에는 드물었습니다.

엄청나게 아픈게 코로나 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가끔 아플 때가 있긴 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지난주부터 갑자기 통증이 왔습니다.

보통 근력운동하다 삐긋하긴 하는데요.

이번에는 딱히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3.

어느 날 아주 평범한 자세를 할 때 느낌이 왔죠.

처음에는 왼쪽 허리에서 옆구리였습니다.

허리라기보다는 뭉쳤다는 느낌이 강했죠.

움직이는데 큰 지장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요.

4.

그래도 운동을 하루 쉴 정도였습니다.

토요일 정도에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요.

토요일에 6시간 강의를 풀로 한 게 무리가 되었나봅니다.

일요일 저녁 무렵에 또 허리가 안 좋더라고요.

5.

이번에는 전통적인 허리 아픔이었습니다.

거기에 오른쪽에 좀 더 가깝긴 했고요.

월요일에 통증이 더 심하고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오래도록 앉아 있어 그런게 아닌가 하더라고요.

6.

생각해보면 지난 1~2년 동안 유독 좀 많이 앉았습니다.

그게 누적되어 그런 게 아닌가하는 자체 판단을 했습니다.

이럴 때 경험상 무조건 걷는 거 이외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월요일에는오전부터 걷기도 했고요.

7.

아마도 이번주 내내 운동은 가지 못할 듯해요.

그러면서 결정한건 이제 작업할 때 앉지 말자.

하여 기존 책상에 앉는 책상을 위에 놓고 작업합니다.

앉지 않고 무조건 서서 작업을 하려고 실행한거죠.

8.

아직 허리가 좋지 못하니 서 있는 것도 힘들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서서 작업 한 후에는 앉지 않고 눕습니다.

눕는다고 딱히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요.

특정 자세에는 오히려 아픕니다.

9.

잘 때마다 대자로 누워자서 오히려 안 좋은 것도 같고요.

그렇게 현재 작업 하나 하고 눕고 그렇게 하죠.

여기에 매일 달리기는 포기하고 걷기를 하고 있고요.

계속 서 있어 그런지 이게 열량이 많이 소비되나 봅니다.

10.

딱히 먹는 걸 더 적게 먹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평소 2~3kg까지 왔다갔다하는 몸무게이긴 한데요.

이번에는 그 이상으로 몸무게가 위가 아닌 아래로 가네요.

서서 작업하는게 이런 효과가 있다면 당분간 살이 더 빠질수도…

아니면, 오후 간식을 안 먹어서 그런가???? ㅋ

천천히 꾸준히
content@feed.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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