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의 아삭함을 살려 만든 숙주나물무침 만들기!
밑반찬으로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숙주나물무침인데요 : )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금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음식 같아요 ㅎ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쪽파 5개, 참기름 2T, 다진마늘 1T, 고춧가루 1T, 깨 2T, 소금 1 1/2T(기호에 맞춰) 싱싱한 숙주 700g을 준비해 주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숙주를 살짝 데쳐야 하는데요.
끓는 물에 총 3분간 데쳐야 해요.
끓는 물에 숙주를 넣고 1분간 데치고 뒤집어서 다시 1분, 또 뒤집어서 1분 이렇게 총 3분이 걸려요.
데칠 때 소금을 넣게 되면 숙주가 질겨질 수 있어서 넣지 않고 그냥 물에만 해주세요.
데친 숙주는 바로 찬물에 넣어야 아삭함을 살릴 수 있어요.
그리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내서 남은 쭉정이를 제거해 주세요.
물에 헹궈 내면 이렇게 쭉쩡이가 떠오르게 돼요.
데친 숙주는 체 받쳐서 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물기를 짤 때는 최대한 살살~ 짜서 숙주가 망가지지 않게 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숙주는 큰 대야에 옮겨 마늘과 소금을 넣고 1차로 살살 무쳐 주세요.
그 다음은 고춧가루 & 깨를 넣고
다시 한번 살살~ 무쳐 주시고 마지막엔 참기름과 파를 넣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숙주나물무침이 완성 되었어요 : )
냉장 보관해 주시고, 드실만큼만 꺼내서 드세요.
밥에 쓱싹쓱싹 비벼 먹어도 참 맛있는 숙주나물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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