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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4가지 재미있는 재생에너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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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당신이 몰랐던 재생에너지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4가지를 알아봅시다.

1. 미래의 도로- 태양열 도로

Solar Roadways의 공동 창립자인 아이다호 부부 줄리와 스콧 버소. 태양광 패널이 내장된 포장 도로의 프로토타입
Solar Roadways의 공동 창립자인 아이다호 부부 줄리와 스콧 버소. 태양광 패널이 내장된 포장 도로의 프로토타입

도로에 지속 가능성을 도입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수소차나 전기차 외에도 도로에 직접 태양열 패널을 깔 수 있다.

태양열로 운전하면서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 과정에서 깨끗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도로가 그것이다.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들은 도로에 태양광 패널을 내장하는 개념을 실험하고 있다. 

최초의 태양광 도로는 실제로 2016년에 이미 개통했다 . 프랑스의 투루브르-오-페르슈다. 이 도로는 태양을 따라 최적의 기울기가 없고 과열될 때 공기를 배출할 수 없기 때문에 직선형 태양광 패널만큼 효율적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노르망디의 흐린 기후에도 불구하고 600마일(약 966킬로미터)가 넘는 길이의 태양광 도로에서 는 연간 15만kWh의 태양광 전기가 생산됐다. 이는 일년 내내 약 400개의 냉장고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만일 태양광 도로가 햇볕이 잘 드는 지역에서 사용된다면, 얼마나 많은 양의 에너지가 생산될 수 있을까?

2. 물고기 사다리

댐으로 인해 물고기가 강의 상류로 올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연어의 경우 이러한 문제로 멸종될 수 있다. 그만큼 생물다양성에도 위협이 된다. 

여기에 수력발전까지 더해지면 물고기들이 길을 잃고 헤매일 수 있다. 이를 해결한 것이 물고기 사다리다. 물고기 사다리의 독창적인 구조는 물고기가 산란을 위해 상류로 이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에너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섬세한 생태계를 보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다.

3. 지열로 무더워지는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크라플라(Krafla) 지열발전소.사진= Ásgeir Eggertsson,
아이슬란드 크라플라(Krafla) 지열발전소.사진= Ásgeir Eggertsson,

보통 아이슬란드라고 하면 극심한 추위를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지금 아이슬란드는 오히려 덥다. 
이 나라의 집의 90%가 지열 에너지를 사용하여 난방된다면 믿겠는가? 지열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집을 덥힐 뿐만 아니라 온천에 전력을 공급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자연적으로 가열된 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아이슬란드는 모든 전기를 재생 에너지원에서 얻고 있으며, 그 중 25%가 지열이다.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 덕분에 이 나라는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열은 야외 천연 온수 욕조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실 외에서도 뜨거운 샤워를 하는 이들이 많다.

4. 태양열 비행기

솔라 임펄스 2 (사진= Jean Revillard, Solar Impulse2)
솔라 임펄스 2 (사진= Jean Revillard, Solar Impulse2)

현재 기술력으로는 태양열 상업용 항공 여행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항공우주 산업이 어디 쉬운 일만 해내던가. 

Solar Impulse라는 회사는 전적으로 태양열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항공기로 역사를 만들었다. 태양열을 에너지의 기저부하 공급자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코드를 해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비행기 엔진이 태양전지 17,248개로 만들어진 재생에너지로 무려 118시간을 날아오른 기록을 세웠다. 특수 엔진과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가 태양 에너지를 저장해 비행기는 밤에도 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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