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 젓가락 등 주방 용품을 보관해 주는 수저통 ~
한번 닦으려면 모두 빼낸 후 닦고 다시 넣어야 하는 귀찮음이 있어 잘 닦지 않게 되는데요.
자신의 입으로 들어가는 수저와 젓가락인 만큼 깨끗한 관리가 필요한 용품 중 하나에요 : )
요건 저희 집에서 사용 중인 수저통인데요.
살짝 반짝임을 잃어 보이고, 멀리서 보시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두둥!
이상하게 생긴 때가 껴있는 것이 또렷하게 보이네요 ㅠ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만만치 않은데요.
물이 닿게 되는 부분에는 어김 없이 더러움이 가득합니다.
녹이 슬은 것 처럼도 보이고 곰팡이가 난 것처럼도 보이고 이러한 것들이 입속에 들어간다면 : (
이렇게 물받침대도 마찬가지로 물때가 끼어 있어서 뿌옇게 보이는데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말끔하게 닦을 수가 있어용 ~
먼저 수저통이 잠길 만큼의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다음 주방 세제를 2~3펌프 정도 넣은 후
베이킹 소다 1스푼을 넣어주세요.
이제 수저통을 분리해서 팔팔 끓여주세요.
끓이실 때 곳곳이 잘 닦이도록 돌려가시면서 닦으면 돼요.
어느정도 물에 끓이셨다면, 빼낸 후에 주방 세제를 이용해서 다시 한번 잘 닦아주시면 끝!
다 닦아낸 후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이제 전후 사진을 봐야겠죠?
틈새에 끼어 있던 이상한 것?은 말끔하게 제거되고 잃어버렸던 광을 다시 찾았어요!
분리해주는 칸막이도 다시 말끔하게 청소되어 이물질이 보이지 않아요 : )
마지막으로 물 받침대는 잃었던 광을 다시 찾아서 거울로 써도 될만큼 반짝이게 되었어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수저와 젓가락 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잘 세척하셔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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