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독을 사먹었구나.." 한국인 90%가 몰라서 입냄새 키우는 '세균 덩어리' 음식칫솔질을 열심히 하시는데도 입냄새가 가시지 않는 분이 계십니다. 냄새의 뿌리는 이가 아니라 혀와 침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싼 가글을 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안을 씻어 주는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사과 사과는 아삭하게 씹는 동안 침이 넉넉하게 나오게 돕습니다. 침이 마르면 입안에 세균이 빠르게 늘어납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째 그대로 씹어 드시기
"수세미는 삶으면 깨끗해진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수세미가 찜찜해지면 냄비에 넣고 팔팔 삶아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삶는 것만으로는 안쪽 깊숙이 자리 잡은 균이 다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스펀지 구조가 무너져 다음부터 더 빨리 더러워집니다. 수세미는 소독해 오래 쓰는 물건이 아니라 자주 바꾸는 소모품에 가깝습니다. 삶는 시간에 바꾸시는 편이 낫습니다. 한 달이 지나면 바꾸십시오 수세미는 늘 젖어
"음식은 식혀서 넣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는 말은 거의 상식처럼 굳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온에 오래 두는 사이에 세균이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구간을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완전히 식히느라 두 시간을 두는 것보다, 어느 정도만 식혀 빨리 넣는 쪽이 안전합니다. 식히는 방법을 바꾸시면 됩니다. 한 시간 안에 넣는 것이 기준입니다 음식이 상하기 쉬운 온도 구
"빨래는 몰아서 하는 게 이득이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물과 전기를 아끼려고 빨래를 며칠씩 모았다가 세탁기에 꽉 채워 한 번에 돌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정작 빨래가 깨끗해지지 않고 세탁기 수명도 줄어듭니다. 세탁은 옷이 물속에서 서로 부딪히며 때가 빠지는 과정이라 움직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칠십 퍼센트가 적정선입니다 세탁조를 가득 채우면 옷이 움직이지 못해 물과 세제가 골고루 닿지
"달걀을 냉장고 문에 두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달걀을 사 오면 냉장고 문 쪽 계란판에 하나씩 꽂아 두는 것이 습관이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달걀에는 가장 나쁜 자리입니다. 문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오르내리고 진동까지 전해집니다. 달걀은 껍질에 숨구멍이 있어 이런 변화에 특히 예민합니다. 안쪽 선반에 두십시오 냉장고 문 쪽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몇 도씩 오르내립니다.이 변화가 반복되
"음식은 식혀서 넣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합니다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고 배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이나 찌개를 몇 시간씩 실온에 두었다가 넣으시는데, 식품 안전 쪽에서는 오히려 그 시간을 가장 위험하게 봅니다. 세균이 가장 빨리 늘어나는 온도 구간에 음식을 오래 두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온도 구간이 따로 있습니다 섭씨 오 도에서 육십 도 사이를 식품 위생에서는 위험
"손은 뜨거운 물로 씻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압니다손을 씻을 때 뜨거운 물이어야 세균이 죽는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뜨겁게 틀어 손이 빨개질 때까지 씻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균을 죽이려면 육십 도가 넘어야 하고, 그 온도는 사람 손이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닙니다. 온도는 사실 중요한 변수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시간과 비누입니다 비누는 세균을 감싸는 막을 부수고 물에 씻
"하루에 2개 이상은 독입니다.." 입안 마르고 입냄새 짙어지는 '뜻밖의 간식'양치를 꼼꼼히 했는데도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원인이 다른 데 있을 수 있습니다. 입안이 마르면 세균이 늘어 냄새가 훨씬 진해집니다. 그 마름을 부르는 것이 뜻밖에도 간식입니다. 무심코 손이 가는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사탕 사탕은 입안에 오래 머물며 당분을 계속 남깁니다. 그 당분이 세균의 먹이가 되어 냄새를 만드는 물질이 늘어납니다. 입이 심심하실 때
"젖은 행주를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려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꿀팁행주는 매일 쓰는데 삶기는 번거로워서 그냥 빨아 쓰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 젖은 행주는 집 안에서 세균이 가장 빨리 늘어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상당히 번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냄비를 꺼낼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 일 분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물기가 있어야 효과가 납니다 행주를 물에 적셔 꽉 짜지 마시고 촉촉한 상태로 두십시오
"하루 2잔은 독입니다.." 먹자마자 입냄새 짙어지는 뜻밖의 '한국 인기 음료'이를 닦고 나서도 입안이 텁텁하게 느껴지십니다.가까이서 이야기할 때 신경이 쓰여 손으로 가리게 됩니다. 입냄새는 이보다 입이 마르는 데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무심코 자주 드시는 음료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우유 우유는 몸에 좋아 밤에도 챙겨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남은 단백질이 입안 세균의 먹이가 되기 쉽습니다. 드신 뒤에는 물로 입을
"두부는 그 물에 담가두지 마세요" 일주일 가는 보관법두부는 한 모를 사면 반은 쓰고 반은 남는데 며칠 뒤 열어보면 미끈해져 있습니다. 대부분 원래 포장에 있던 물에 그대로 담가 냉장고에 넣기 때문입니다. 그 물에는 이미 두부에서 나온 성분이 섞여 있어 세균이 자라기 좋습니다. 물만 바꿔도 일주일 가까이 갑니다. 찬물에 담가 매일 갈아주십시오 남은 두부는 밀폐용기에 넣고 두부가 잠기도록 깨끗한 찬물을 부어주십
"이 음식은 두 시간이면 끝입니다" 여름철 식중독이 여기서 시작됩니다여름에는 아침에 해둔 반찬을 저녁에 먹기만 해도 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도 세균은 이미 위험한 수준까지 늘어나 있을 수 있습니다. 기온이 삼십 도를 넘으면 기준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떤 음식이 특히 위험한지 알아두시면 대부분 피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두 시간이 기준입니다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두어도 되는 시간은 보통 두
"베개를 냉동실에 하룻밤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베개 '진짜 꿀팁'베개는 매일 얼굴이 닿는 물건인데 세탁은 일 년에 한 번 할까 말까입니다. 물세탁을 하면 속이 뭉치고 완전히 마르는 데 며칠이 걸려서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베개를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하룻밤 넣어두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세탁 없이 진드기와 냄새를 함께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진드기는 낮은 온도에서 버티지 못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영하의 온도에 오
"세균 득실거리는데.." 한국인 90%가 여름에 싱싱하다고 생으로 먹는 음식싱싱해 보이면 그냥 생으로 드시게 됩니다. 그런데 여름에는 신선함과 안전함이 같은 말이 아닙니다. 기온이 오르면 세균이 불어나는 속도가 몇 배로 빨라집니다. 오늘은 여름에 특히 조심하셔야 할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굴과 조개 조개류는 바닷물을 걸러 먹기 때문에 여름에는 세균이 함께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껍데기가 벌어진 뒤에도 몇 분 더 끓이셔야 안심입
"한국인 90%가 행주를 잘못 말립니다" 냄새 나는 진짜 이유입니다행주에서 나는 쉰내는 아무리 삶아도 며칠이면 돌아옵니다. 세제를 바꿔보고 표백제를 써봐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행주를 자주 버리게 되는데, 사실 문제는 세탁이 아니라 말리는 방식입니다. 젖은 채로 접혀 있는 시간이 냄새를 만듭니다. 펴서 걸어야 합니다 쓰고 난 행주를 싱크대 모서리에 걸쳐두거나 접어두는 집이 많습니다.접힌 부분은 공기가 닿지 않아 몇 시간이면
"버리기 아까워 밀폐용기에 담아뒀는데.." 매일 세균 덩어리 먹고 있었습니다밥이 남으면 버리기 아까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아요. 뚜껑까지 단단히 닫았으니 며칠 지나도 괜찮을 것 같고, 냄새가 이상하지 않으면 전자레인지에 뜨겁게 데워 먹기도 하죠. 하지만 밀폐용기는 세균 증식을 멈춰주는 장치가 아니에요. 특히 밥이나 볶음밥처럼 전분이 많은 음식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라는 식중
"부엌에서 제일 위험한 건 가스레인지가 아니었다" 암·피부병 부르는 물건 1위부엌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대개 불입니다. 그런데 매일 손이 닿는 물건 가운데 훨씬 오래 방치되는 것들이 있습니다.칼자국이 난 도마, 코팅이 벗겨진 팬, 젖은 채로 걸려 있는 행주는 모두 눈에 잘 띄지 않게 상태가 나빠집니다. 오늘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면 좋을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고, 교체 주기만 정해 두시면
"씻어도 안심 못 합니다" 모르고 날것으로 먹었다가 탈 나기 쉬운 음식 3가지날것으로 먹는 음식은 신선하기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해산물은 냄새가 멀쩡하고, 달걀은 껍데기가 깨끗하면 별문제 없을 것 같죠. 하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눈이나 냄새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요. 어떤 음식은 씻는 것만으로 위험을 충분히 줄이기 어려워 가열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와 임신부
“소금에 절였는데도 세균이 살 수 있습니다… 김치·젓갈도 예외는 아닙니다”음식이 상하지 않게 하는 가장 오래된 방법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소금에 절이는 것입니다. 김치, 젓갈, 장아찌처럼 소금을 이용해 저장하는 음식이 오랫동안 우리 식탁에 올라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소금에 절이면 세균이 모두 죽는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소금은 많은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
"생수병 다시 쓰시나요?" 여름에 세균 잘 생긴다는 물 습관물은 매일 마시는 것이라 오히려 관리에 무심해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여름에는 물이 닿는 곳마다 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오늘은 자주 놓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주기만 정해 두시면 됩니다. 정수기 물 나오는 부분 정수기 안쪽은 걸러지지만 물이 나오는 코크는 늘 공기에 노출돼 있습니다. 그 아래 물받이에 고인 물도 그대로 두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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