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상을 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딱히 별 문제없이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다 우연히 제 책을 읽게 됩니다.
책이란 건 생각보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꽤 미치죠.
2.
제가 여러 분야 책을 쓰기도 했는데요.
그보다는 워낙 독서와 관련되어 인지도가 있었죠.
독서에 관심을 갖고 저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라고 하면 어딘지 좀 고상하고 우아하잖아요.
3.
실제로 제가 블로그 등에 올린 리뷰도 그렇습니다.
여러 분야에 골고루 리뷰가 있는데요.
그런 식으로 제 리뷰를 본 후 절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여하튼 책과 관련되어 저를 알게 되는거죠.
4.
제가 쓴 리뷰만 2000개가 넘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저를 알게 된 후 변하는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돈에 대한 관점입니다.
돈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할까요.
5.
살아가는데 딱히 지장은 없었던 거죠.
제가 쓴 책이나 글을 읽으며 생각이 달라진거죠.
내가 그 부분을 외면하고 살고 있었구나.
이게 외면한다고 사라지거나 해결되는 건 아니죠.
6.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더욱 크게 다가오게 됩니다.
관심이 생기다보니 다양하게 알아보게 되죠.
돈에 대해 관점이 다른 사람들의 내용을요.
어떻게 본다면 돈에 대해 솔직한 사람들입니다.
7.
이때부터 저는 좀 죄송하긴 한데요.
마음이 급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대로 계속 살아가는 건 문제가 있겠구나.
뭔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제의식이죠.
8.
이때부터 좀 더 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관련되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관심을 갖고요.
투자라는 걸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저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9.
저를 알지 못했다면 그걸 미처 몰랐을 것이라고요.
이게 좋은 건지 여부는 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게 더 행복할 수도 있거든요.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복리처럼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10.
늦을 때는 없다는 게 제 입장이지만요.
늦을수록 깨달았을 때에 더 조급해하는 듯합니다.
이건 상당히 장기간 레이스니 계속 하시면 됩니다.
저를 만난 게 여러분 인생에 있어 긍정적 작용을 하길 저도 바라고요.
저도 멈추지 않고 계속 걸어가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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