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 은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방송됐다.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밤, 일곱 명의 남녀는 익명으로 진행된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며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탁재훈과 장희진의 핑크빛 데이트
다음날 진행된 최종 데이트 매칭에서는 탁재훈과 장희진이 서로를 선택하며 1대1 데이트가 성사되었다.
탁재훈은 장희진 앞에서 평소와는 다른 수줍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데이트 내내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장희진의 의자를 빼주고 음식을 챙겨주는 다정한 태도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장희진이 “왜 나를 선택했느냐”고 묻자, 탁재훈은 “좋아해서”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답하며 설렘을 더했다.
두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친밀감을 쌓았고, 장희진은 “오빠랑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온다”며 탁재훈을 향한 호감을 은근히 드러냈다.
탁재훈은 장희진의 질투 섞인 질문에 “이거 혹시 질투냐”며 웃음 섞인 기쁨을 표현하며 데이트의 달콤함을 더했다.
이상민, 김소은, 그리고 성훈의 삼각관계
한편, 이상민은 김소은과 데이트 매칭에 성공.
김소은은 “무심한 플러팅이 매력적이었다”며 이상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고, 이에 이상민은 “오늘이 제일 예쁘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그들의 데이트는 메기남 성훈의 등장으로 반전이 시작되었다.
성훈은 “나도 소은씨를 선택했다”며 김소은을 두고 이상민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상민은 “얼마 주면 가겠느냐”며 농담 섞인 견제를 이어갔고, 두 남자는 치열한 플러팅 전쟁을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는 성훈이 김소은의 선택을 받으며 삼각관계의 승리자가 되었다.
탁재훈과 장희진의 데이트는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순간이다.
두 사람이 보여준 따뜻하고 유쾌한 케미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인연에서 비롯된 진솔한 감정 덕분일 것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특별한 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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