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국회 본 회의장에서 진행된 ‘尹대통령 탄핵안 2차 표결’에서 尹대통령 탄핵안이 극적으로 가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했으며 204명이 찬성했다. 범야권 192명이 전원 찬성표에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12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모든 직무가 이 시간으로 정지되면서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여당은 尹대통령 탄핵 표결에서 부결을 당론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1차 표결 당시와 달리 이번에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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