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만?...시각도 음악에 영향 준다공간의 색상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들린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리의 인상이 청각은 물론 시각에 의해서도 변한다는 주장에 학계의 관심이 모였다.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실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달 말 발간된 학술지 The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America에 먼저
36년 만의 대보름 개기월식 제대로 보려면정월대보름인 3일 개기월식이 예고돼 천문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오늘(3일) 날씨가 좋다면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이 가능하다고 최근 안내했다. 개기월식은 월식의 한 종류다. 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배열되고,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지구의 그림자는 두 종류다. 태양빛이 완전히 가려
가니메데와 지구 오로라가 똑같다고?목성 위성 가니메데에서도 지구와 같은 형태의 오로라가 발생하는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목성 위성 중 가장 크고 밝은 가니메데는 태양계에서 자체 자기장을 갖는 유일한 위성인 데다 물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 터라 많은 관심이 모였다.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천문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Astronomy & Astrophysics 2월 호에 조사 보고서를 내고 가니
머리에 칼이 꽂혔다?...기묘한 신종 공룡머리에 반월도가 박힌 듯 기묘한 형상을 한 신종 공룡이 특정됐다. 사하라 사막의 백악기 중기 지층에서 나온 화석을 분석한 학자들은 스피노사우루스과 신종을 스피노사우루스 미라빌리스(Spinosaurus mirabilis)로 명명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고생물학자 폴 세레노 교수 연구팀은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사하라 사막 내륙부에서 나온 스피노사우루스 미라
대자연 사진만 봐도 릴랙스...뇌의 신비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면 단시간에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이 학자들의 노력으로 규명됐다. 자연환경에 놓인 뇌는 단 3분 만에 정돈된다는 사실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캐나다와 영국, 칠레 신경학자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관찰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성과는 지난달 발간된 국제 학술지 Neuroscience & Biob
체육관 바닥의 신발 마찰음은 왜 날까매끄러운 바닥에 신발이 닿을 때 나는 마찰음의 발생 메커니즘을 학자들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체육관 바닥을 신발이 쓸고 지나가면, 특유의 소리뿐 아니라 아주 작은 번개도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델 젤룰리 교수 연구팀은 이달 25일 학교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실험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농구 경기 영상 등에서 흔히 들리는 신발
정월대보름 개기월식 제대로 즐기려면정월대보름인 내달 3일 개기월식이 예고되면서 천문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오는 3월 3일 날씨가 좋다면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이 가능하다고 26일 안내했다. 개기월식은 월식의 한 종류다. 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배열되고,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지구의 그림자는 두 종류다. 태양빛
'불양강산' 온갖 루머에 결국 입 연 양양중국 톱배우 양양(34)이 시대극 '불양강산(不让江山)' 촬영에 복귀했다. 최근 작품을 둘러싼 온갖 억측이 돈다며 SNS를 통해 이례적으로 팬들 자제를 부탁했다. 지난달 27일 '불양강산' 촬영장에 다시 나타난 양양은 당일 저녁 본인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최근 불거진 다양한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양양이 먼저 언급한 것은 자신의 부상이다. 양양은 지난달 2
항생제도 안 들어...공포의 고대 세균루마니아의 동굴에 잠든 미지의 세균이 현대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세균이 출현한 시기는 항생제가 개발되기 훨씬 전인 대략 5000년 전으로 파악됐다. 루마니아과학원(Academia Romana) 생물학 연구팀은 이달 17일 자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Microbiology를 통해 얼음 동굴에 잠든 미스터리한 세균을 소개했다. 동
어른들이 동심 회복하면 일어나는 일동심을 잊은 어른도 놀이의 즐거움을 상기하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어른이 되면 장난을 치거나 공상에 빠지는 시간이 줄지만, 저마다 방법으로 노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 오클랜드공과대학교(AUT) 공중보건학자 스캇 던컨 교수는 12일 SNS에 글을 올리고 어른의 놀이는 아
일본 사찰에 스님 로봇 도입된 배경은사찰을 찾는 이들과 합장하고 고민 상당도 해주는 인공지능(AI) 승려 로봇이 일본에 등장했다. 오래전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일본은 사찰도 승려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로봇이 사람 빈자리를 대신하는 상황이다. 일본 교토대학교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인간과 대화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부다로이드(Buddharoid)가 사찰에서 사람들과 교류 중이라고 전
낯선 곳에선 왜 잠을 설치기 쉬울까처음 묵는 호텔에서 잠을 설치는 것은 뇌가 비상사태 모드로 진입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존에 유리한 감정인 공포심처럼 고대 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체득한 생존 능력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신경과학 연구팀은 이달 발간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ANS)에 이런 내용을 담은 관찰조사 보고서를 냈다. 대체로 사람은 처음 가는 여행지 등
새똥이 생명줄...고대문명의 놀라운 비밀새똥이 잉카제국 이전에 융성한 친차왕국을 다방면에서 지탱한 원동력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과 호주 공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최신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페루 남해안에 번성한 친차왕국의 유적 조사에서 새똥의 역할에 주목했다. 친차는 서기 1000년부터 1400년에 걸쳐 빛을 본 왕국으로, 15
불멍에 마음 편해지는 과학적 이유는타닥타닥 소리를 내는 모닥불을 그저 바라보는 불멍이 꾸준히 인기다. 이 불멍이야말로 오감의 엔터테인먼트이며, 뚜렷한 치유 효과가 있다고 검증한 뇌과학자의 연구에 시선이 모였다. 일본 큐슈대학교 시스템신경학과 오카모토 츠요시 부교수는 최근 실험 보고서를 내고 모닥불의 힐링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불멍은 2020년 본격화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스마트폰 우주 반입은 왜 허용됐을까미 항공우주국(NASA)이 비행사들의 스마트폰 우주 반입을 허용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모였다. 우주로 나가는 장비의 검증이나 인증 절차가 그간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과감하게 수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재러드 아이작먼(43) NASA 국장은 지난 5일 본인 SNS를 통해 조만간 실행되는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등 우주 임무에서 비행사들의 스
체육관 바닥의 신발 마찰음은 왜 날까매끄러운 바닥에 신발이 닿을 때 나는 마찰음의 발생 메커니즘을 학자들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체육관 바닥을 신발이 쓸고 지나가면, 특유의 소리뿐 아니라 아주 작은 번개도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델 젤룰리 교수 연구팀은 이달 25일 학교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실험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농구 경기 영상 등에서 흔히 들리는 신발
점프 못 한다던 고대 캥거루, 깜짝 반전체중이 250㎏이나 되는 거대한 고대 캥거루가 학자들 생각과 달리 자유롭게 점프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와 영국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조사 보고서를 내고 플라이스토세까지 생존한 캥거루 조상 프로콥토돈(Procoptodon)의 도약력이 상상 이상이라고 전했다. 프로콥토돈은 성체의
나이테가 알려준 바기츠 공주 매장 시기1899년 폴란드 해안 절벽 매장지가 무너지며 세상에 드러난 일명 바기츠 공주(Princess of Bagicz)의 연대가 서기 120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폴란드 슈체친박물관 연구팀은 20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바기츠 공주의 연대가 서기 120년으로 기존 조사보다 40년 빨라졌다고 전했다. 폴란드 북서부 바기츠 인근 해안 절벽의 매장지가 파도와 바람으
고대 양서류, 대멸종 견디고 바다 건넜나고대 양서류의 일종 분추목이 바다를 건너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는 가설을 입증할 자료가 나왔다. 분추목은 중생대에 번성한 다양한 양서류의 분류군이다. 스웨덴 국립자연사박물관(SMNH) 벤자민 키어 박사 연구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이달 22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
책 읽으면 건강해지는 과학적 이유는독서가 우리몸의 신경계를 정비하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독서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최고의 수단으로 인식되는데, 건강에 대한 순기능도 적지 않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독서에 몰두하면 책 내용 외에는 신경 쓰지 않게 되고, 마음이 차분해지며 몸의 힘이 풀리는 듯한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바쁘고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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