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에 무너졌다.." 65살 넘어 가장 많이 당하는 수법 1위요즘 수법은 예전처럼 어설프지 않습니다. 목소리도 정중하고 말도 조리 있습니다.어수룩해서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마음이 급해지는 지점을 정확히 알고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자식 이름을 먼저 꺼내는 경우 아들이 사고를 냈다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름과 직장까지 알고 있어 의심할 틈이 사라집니다. 기관을 앞세워 겁을 주는 경우 검
"옛 친구에게 먼저 전화했더니.." 65살 넘어 알게 되는 것 1위먼저 연락하는 일이 언제부터 어려워졌는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괜히 아쉬운 사람처럼 보일까 봐 미룹니다.그런데 용기를 내 본 분들의 이야기는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상대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걸었더니 반가워하며 왜 이제 연락했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같은 이유로 미루고 있었던 셈입니다. 끊긴 관계는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멀어진 것이 아니
"방문 판매원이 다시 왔더니.." 70살 넘어 거절하기 어려운 이유 1위필요 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며칠 뒤 또 찾아옵니다. 두세 번째가 되면 거절이 훨씬 어려워집니다.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순서를 이용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무언가를 주고 시작합니다 작은 선물이나 무료 체험을 건네고 나서 물건 이야기를 꺼냅니다. 받은 것이 있으면 그냥 돌려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자주 와서 아는 사람이 됩니
"부모 재산 정리하고 알았다.." 형제자매가 남이 되는 결정적 이유 1위부모가 남긴 것을 정리하는 자리에서 형제 사이가 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액수가 크지 않아도 마찬가지입니다.돈 때문이라기보다, 그동안 말하지 않고 쌓아 둔 것이 그때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의 수고가 계산에 안 들어갈 때 간병과 병원 동행을 도맡은 쪽은 그 시간이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숫자로만 나누면 그 마음이 갈 곳을 잃습니다. 예전에 오간
"자식 집 근처로 이사 가지 마세요" 늙어서 가까이 살면 후회하는 이유손주도 보고 서로 돕자며 자식 집 근처로 옮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지나 후회했다는 이야기도 못지않게 많습니다.가까움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거리가 사라지면서 서로의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당연해지는 순간 가까이 있으면 급할 때 부르기 쉬워집니다. 한두 번이 반복되면 고마움이 자리 잡을 틈이 줄어듭니다. 생활이 서로 다 보이기 시작
"술집도 경로당도 아니다.." 75살 넘어 최대한 가지 말아야 하는 장소 1위나이가 들수록 어디를 가느냐가 하루의 기분을 크게 좌우합니다. 몸이 힘든 곳보다 마음이 깎이는 곳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다녀온 뒤 며칠씩 마음이 가라앉는 자리가 있다면 한 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형편이 곧바로 드러나는 자리 밥값과 옷차림이 비교되는 모임은 즐거움보다 피로가 큽니다. 돌아오는 길이 무거웠다면 신호로 보아도 좋겠습니다. 큰돈이 오가는
"저는 동창회 안 나가요.." 오십 넘으면 대부분이 공감간다는 '이 이유'오십을 넘기면 동창회 참석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사이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다녀온 뒤가 편치 않기 때문입니다.반가움은 잠깐이고 돌아오는 길이 유난히 길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근황이 곧 성적표가 되는 자리 자식과 직장 이야기가 오가다 보면 저절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자랑할 생각이 없던 사람도 위축되기 쉽습니다. 옛날 서열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
"몸이 기억하는데.." 가난한 집에서 자란 5060이 버리지 못한 서글픈 습관형편이 나아지고 한참이 지나도 몸에 남아 있는 습관이 있습니다. 머리로는 안 그래도 된다는 걸 알면서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부끄러워할 일은 아닙니다. 그 시절을 견뎌 낸 흔적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버리지 못하고 모아 두는 습관 비닐봉지와 포장 상자를 쌓아 두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언젠가 쓸 일이 있을 거라는 마음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 나에게 쓰는 돈
"딸이 더 무섭다.." 요즘 70대 어머니들이 말 못 하는 속사정 1위아들보다 딸이 편하다는 말이 오래 통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딸이 더 어렵다고 말하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사이가 나빠서가 아닙니다. 가까운 만큼 말이 직접 오가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사이라 여과가 없습니다 아들은 삼키고 넘어갈 말도 딸은 그 자리에서 합니다. 편한 사이여서 나온 말이 오래 남기도 합니다. 살림과 건강을 다 들여다봅니다 냉장고와 약봉지까지
실제로 65살 넘어 목돈이 '이정도' 있다면 넉넉한 편입니다노후에 얼마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숫자만 보면 늘 부족하게 느껴집니다.실제로 넉넉하다고 말하는 분들은 총액보다 목돈의 쓰임을 미리 나눠 두고 계셨습니다. 병원비로 떼어 둔 돈 갑작스러운 입원과 수술에 대비한 몫이 따로 있으면 마음이 놓입니다. 이 돈은 없는 셈 치고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집을 고칠 돈 보일러와 지붕, 화
"혼자 병원에 가 보면 압니다.." 70살 넘어 가장 서러운 순간 1위큰 병이 아니어도 병원에 혼자 앉아 있으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접수부터 수납까지 혼자 해내야 합니다.서러운 이유는 몸이 아파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설명을 놓칠 때 의사 말이 빠르면 다 알아듣지 못한 채 진료실을 나오게 됩니다. 다시 물어보기가 눈치 보여 그냥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 앞에서 멈춰 설 때 무인 접수기 앞에서 뒷사람이 기다리면 마음이 급
"명절이 제일 무섭다.." 요즘 70대 며느리들이 말 못 하는 현실 1위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무거워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칠십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상을 차리는 쪽입니다.식구가 미워서가 아닙니다. 몸은 예전 같지 않은데 역할만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며느리 자리는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칠순이 지나도 부엌에서는 여전히 며느리로 불립니다. 위 세대가 계시는 한 자리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들다는 말을 꺼내기
"천국 가려고 믿는 게 아니다.." 요즘 70대가 교회 다니는 진짜 이유70대가 되어 교회나 절을 다시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앙이 갑자기 깊어져서만은 아니라고들 말합니다.나이가 들면서 비어 가는 자리를 채워 주는 것이 그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갈 곳이 있다는 것 은퇴 후에는 요일 감각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매주 나갈 곳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생활에 뼈대가 생깁니다. 조건 없이 안부를 묻는 사람들 형편이
"주식도 보증도 아니었다.." 노후를 가난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행동 1위노후 자금이 무너지는 이유를 물으면 대개 주식이나 보증을 떠올리십니다. 크게 한 번에 잃는 그림입니다.그런데 실제로 통장을 말리는 것은 그런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훨씬 조용하고 오래 걸리는 일이었습니다. 수입이 끊긴 뒤에도 씀씀이가 그대로입니다 현직에 있을 때 하던 지출을 그대로 이어가면 잔고는 소리 없이 줄어듭니다. 은퇴 직후 한두 해가 특히 위험합니다
의사들이 제발 동창회 나가지 말라고 하는 이유동창회는 반가운 자리입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옛이야기를 나누면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런데 진료실에서 노년기 환자를 오래 본 분들은 이 자리를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즐거움 뒤에 남는 것이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과음과 과식이 겹칩니다 반가운 마음에 평소보다 많이 먹고 마시게 됩니다. 혈압이나 혈당을 관리하던 분들은 하루 만에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비교가
"관상보다 정확하다.." 사람 볼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 4가지사람을 잘못 봐서 마음고생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아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 달라 보입니다.얼굴이나 인상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오래 겪어본 분들은 다른 곳을 본다고 말합니다. 약자를 대하는 태도 식당 종업원이나 경비원에게 하는 말투가 그 사람의 본모습에 가깝습니다. 윗사람에게 하는 태도는 누구나 꾸밀 수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요즘 5060 세대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재산 수준은 얼마일까?노후 자금 이야기가 나오면 숫자부터 커집니다. 그런데 정작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는 분들의 기준은 생각보다 낮은 편입니다.금액 자체보다 그 돈이 어떤 형태로 있는지가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돈보다 매달 들어오는 돈 큰돈이 있어도 들어오는 돈이 없으면 불안이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금이든 다른 수입이든 매달 확인되는 금액이 마음을 지탱
자식이 부모를 잊고 있다는 신호 4가지연락이 뜸해졌다고 해서 곧바로 마음이 멀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들 사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다만 몇 가지가 겹쳐서 오래 이어진다면 한 번쯤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운함을 키우기 전에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먼저 걸려오는 전화가 없습니다 내가 걸면 받지만 먼저 오는 일은 없는 상태가 이어집니다. 통화 자체보다 방향이 늘 한쪽인 것이 신호입니다. 용건이
"오지 말란 소리네.." 손주 보고 싶어도 며느리 무서워 발길 끊는 이유손주가 보고 싶어도 선뜻 연락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며느리가 미워서가 아니라, 괜히 부담을 줄까 봐 먼저 멈추게 됩니다.말로 거절당한 적이 없어도 분위기로 알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한 번이 발길을 오래 붙잡아 둡니다. 답장이 늦어지기 시작할 때 예전에는 바로 오던 답이 하루 뒤에 오면 마음이 먼저 움츠러듭니다. 재촉하지 않으려다 결국 연락
65살 이후 절대로 돈을 쓰면 안 되는 곳 1위는 '이것'입니다예순다섯이 넘으면 들어오는 돈은 정해집니다. 그래서 어디에 쓰느냐가 이전보다 훨씬 중요해집니다.아껴야 할 항목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다만 노후를 가장 빠르게 흔드는 지출은 대체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돌려받을 수 없는 목돈 자식 사업 자금이나 지인의 급전은 갚겠다는 말과 달리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후 자금에서 빼줄 돈이라면 처음부터 없는 셈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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