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또 칼을?”…국립공원 케이블카 추진에 거센 반발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환경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경제성도 불투명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24일 오후 강원도와 양양군 관계자 등이 강원 양양군 서면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1번 지주가 들어설 곳에 첫 삽을 뜨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nb
시민단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검찰 신속 수사해야"포스코홀딩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초호화 해외 출장과 자본시장법 위반 등 각종 불법 혐의에 연루된 가운데, 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포스코홀딩스 측은 외부 환경 탓만 하며 내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 시민단체가 1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포스코홀딩스 최정우 전 회장에 대한 검찰
尹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시민단체들 "국민 승리"국회(국회의장 우원식)가 14일 제419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 회의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재석 300인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200인) 이상 찬성으로 의결하고,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자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권한 행사가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둘러싼 정부-시민단체 설전헤어드라이어 전자파 측정을 두고 정부와 시민단체의 설전이 거세다.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열린 생활 전기전자제품 전자파 방출 측정 시연 기자회견에서 한 국산 헤어드라이어 제품의 전자파 방출량이 1168mG(밀리가우스)로 측정됐다.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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